전소미 NEWS: 즐거운 사라 소설가 마광수 교수 자살이유(사망 별세) 마광수 부인 김방옥

즐거운 사라 소설가 마광수 교수 자살이유(사망 별세) 마광수 부인 김방옥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는 즐거운 사라 필화 사건으로 성윤리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며 곡절 많은 삶을 살았습니다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국문과와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성에 대한 가감없는 묘사가 담긴 소설로 널리 알려졌지만 문학 인생의 출발은 시 였습니다 윤동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77년 현대문학에 배꼽에 등 6편의 시가 추천되며 등단 28세에 대학 교수로 임용되면서 천재로 불렸습니다 1991년 소설 즐거운 사라를 펴내고 이듬해 10월 음란물 제작 반포 혐의로 구속되면서 예술과 외설의 경계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즐거운 사라는 여대생 사라가 성 경험을 통해 자기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즐거운 사라가 스승 제자의 성관계 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음란물이라는 혐의를 받으면서 예술과 외설, 창작과 표현의 자유로 논쟁이 번졌습니다 지난해 8월 정년퇴임한 그는 해직 경력 탓에 명예교수 직함도 얻지 못했고 필화 사건의 상처와 동료 교수들의 따돌림에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교수사회에서 계속 왕따로 지냈고, 글을 썼지만 이상하게 계속 비주류로 맴돌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마녀사냥 당하기 쉬운 주제가 성(性)이라며 우울해지지만 별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 9월 5일 소설가 마광수씨가 자신의 자택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고 자살로 추정했습니다 마광수 부인 김방옥 사진(전부인, 직업 연극배우 출신) 마광수 교수는 1985년 결혼했다가 5년 뒤 이혼했고 자녀는 두지 않았습니다 이혼 이유에 관해서는 알려진바 없습니다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차려졌습니다

마광수 작가 프로필, 전 대학교수 나이 1951년 4월 14일 (고향 서울) ~ 2017년 09월 5일(사망 별세)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종교 무종교 가족 김방옥 부인(이혼) 자녀 없음, 데뷔 1989년 장편소설 권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