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기자 – [이슈] 제시카, 2020년 가을 미국서 소설 작가로 데뷔…‘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 제작진과 영상화 진행 중

[이창규 기자] 소녀 시대 (SNSD) 소설 제카 정이 소설 작가로 데뷔한다 11 일 (한 시간) 0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W) 제시카 정은 2020 년 가을 소설 '샤인 (S ine)'을 통해 제시카는 총 두 편의 계약을 체결했다 며, 2 편은 2021 년으로 계획이있다 소설은 10 대입니다

넷플릭스 '내가 사랑 던 모든 남자들'의 제작진들과 함께 영상화를 이루다 1989 년생으로 만 30 세인 제시카 정 (국명 정수연)은 한국 계산으로, 2007 년 18 세의 나이에 소녀 시대 (SNSD)로 데뷔했다 그의 동생은 f (x) 서 활동적인 크리스탈 (정 정)이다 2014 년 9 월 소녀 시대를 탈퇴하다, 1 년 후 2015 년 SM 엔터테인먼트와 합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 다 그 뒤로는 코 리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해로 가수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과거, 제시카는 지난 26 일 싱글 '잠들기 전 전화 해 회사 대표 인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 및 결실 설, 임신설까지 나돌았으나 결혼과 임신은 루머 판명했다 또한 열애설은 인정하기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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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어디까지 짜야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세계관은 줄거리가 아닙니다 버리세요 세계관이라는 건 우리가 살고있는 매력있는 소재들이 엮였을때 세계관의 소스 이야기의 배경이 탄생하고 그 세계관 즉 이야기의 배경에 어울리는 인물과 목표가 투입되어 그 인물이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사건들은 벌어지고 그 사건들이 나타나는 과정중에 세계관은 뒷배경에 병풍처럼 서 있을뿐이죠

예를 들어보죠 판타지 액션에서는 주인공의 목표가 다 때려잡는 정의 구현일테니 더 들여다 볼게 없고 진짜 중요한건 주인공의 직업 혹은 종족이겠죠 주인공이 거미라면 빌런은 인간 혹은 고등종족들이 될테고 이야기는 던전에서 시작할수 있겠 죠 여기서 말하는 세계관이라는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rpg기반의 판타지 세계입니다 독자들은 어려서부터 이미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을 소화해 온분들이 라 웬만큼 독특한 설정의 세계관이 아니라면 약속이나 한 듯 그냥 봅니다 인물의 목표에 따라가며 이야기 에 몰입을 해나가죠

세계관 먼저 만들면 만들어둔 세계관 안에서 허우적 대다가 작품이 시작 되지가 않습니다 '내가 만들어둔 설정들도 보여주고 싶고' '인물들도 등장시켜야 겠고' '뭔가 이야기는 시작해야해서 하 긴하는데'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설명해야 할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만들어둔 세계관이 방대하고 탄탄 할수록 더 이 현상은 심해집니다 헌터헌터는 복잡한 넨능력 설정 에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그 복잡한 세계관들 설명부터 하지 않나요 혹은 인터스텔라에서 블랙홀 주변에서 상대성이론 설명 엄청해대고 세계관 엄청 방대하지 않나요 등의 반론을 제기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다시한번 잘 들여다 보세요 이야기의 시작은 한 인물의 단순한 목표에서 시작 합니다 헌터가되어 아빠를 만나겠다는 소년의 목표 멸망해 가는 지구를 대체할 별을 찾아 떠나는 딸을 가진 아버지 독자들이 헌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곤의 여정을 따라오게 만드는데 성공 했기에 작가의 이야기에 빠져든 독자들이 많아졌기에 작가는 신나게 자신이 가진 상상력 을 발휘해 토가시 월드를 펼칠수 있는겁니다 유명 유튜버 유명 연예인의 브이 로그 궁금하고 재밌을 것 같지만 오늘 처음보는 일반인의 특색없는 브이로그 유튜브에서 끝까지 보게 되시던가요 내 작품의 주인공이 독자에게 유명 인플루언서가 되기전에는 궁극적인 목표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 사용된 상대성이론 은 우주선에서 가르캉뒤아로 간 주인공 을 기다리던 인물이 늙어버린 연출 웜홀을 통해 돌아온 주인공과 늙 어버린 딸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 즉 재미를 위한 연출로 사용된 세계관 이었기에 영화를 보고난 관람객들이 상대성 이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영화를 보러가기전 입소문을 타고 상대성이론에 대한 사전정보를 공부하기 시작했던 것이죠

영화의 시작부터 상대성이론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을 했다면 영화는 과학다큐멘터리가 되어버린 채 폭망했겠죠 세계관이라는건 적당히 희미하게 약간 매력이 있네 정도로만 만들어 둘때 등장인물에게 있어 제약이 되지 않고 즐겁게 뛰어 놀 좋은 놀이터가 됩니다 매력적인 이야기의 3박자인 인물 목표 소재 에서 소재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세계관 너무 공 들이시지 마시고 이미 만들어진 세계관이라 버리기 가 에매해 지셨다면 초안이라 생각하고 속히 이야기를 완성해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일 겁니다 한번 만들어서 털어내고 나면 이미 펼쳐져버린 작품에 대해 조금은 더 객관성을 갖출수 있게되고 내 머리속에서도 조금 더 정리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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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과 대학 가는게 좋을까? 만화애니메이션 대학, 웹툰작가, 웹소설작가, 시나리오작가, 스토리텔링, 만화대학 추천, 만화대학 비추, 작가가되려면, 작가 되는법, 작가 대학

작가는 대학을 나오는게 좋을까 먼저 여기서 말하는 작가가 시인이나 일반소설 순수미술등의 순문학분야의 작가라면 아직 대한민국은 학연 지연의 힘이 상당하기에 가능하면 힘이있는 좋은 대학 좋은 과에 들어가는게 좋다고 알고있는데 요 어쨌든 순문학 계열 분야는 제 전공 이 아니라 다루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웹툰 웹소설 영화시나리오등 대중문학 분야라면 나오지 않아도 크게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 의견은 아주 개인적인 제 생각일 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고 지금 당장 대학을 갈지말지를 고민 하고 계신분이라면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주위가까운 사람들과 의논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우선 저의 경우 고등학교 다닐때 공부를 지지리 도 안해서 지방에서 4년제 미대를 갔습니다 1학기 등록만 하고 학교를 거의 나가지 않고 알바만 신나게 하다가 군대를 갔는데요 군대에서 뭔가 창작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서 제대후 다시 수능공부를 했고 돈에 있어 소재나 주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혼자서 다 해먹을 수 있는 컨텐츠 인 만화를 하기로 했고 그당시 만화학과로 유명했던 청강대 만화학과를 들어갔습니다 물론 학교의 수업자체는 도움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의 수업부터 교양과목 그리고 학교내에서 알게된 많은 선생님들 친구들 그리고 정보들

다만 작가가 되고나서 돌이켜보니 굳이 학교라는 선택이 아니었어도 저에게 의지만 있었다면 그 정도의 정보는 얻을 방법이 많았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돌이켜 보니 대학은 일종의 게임할때 처음에 진행하는 튜토리얼 같은거 였는데 뭔가를 배우고 싶은 에너지가 가득 하고 열정이 넘치던 그 시기에는 스펀지처럼 많은걸 흡수할 수 있었 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많이 쌓였지만 비싼 등록금 대비 내가 얻은것에 대한 기회비용을 놓고 보자면 크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다만 등록금이 비싸다는 건 상대적인 것일수도 있기에 집이 풍족하거나 풍족하진 않더라도 대학등록금 정도는 크게 무리가 없는 정도라면 대학 을 가는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비싸지만 친절한 튜토리얼을 겪 을수있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알바를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고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대학을 다녀 야 하는 상황이라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대학에서 배워야 하는 교양필수 과목들은 인문학 철학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나가면 충분히 채울수 있고 전공은 학원이나 각종 컨텐츠 진흥원 들의 교육들을 이용하셔도 충분할 겁니다 예를들어 부천만화영상진흥원의 스토리수업 이나 연출수업 혹은 프로그램을 다루는 무료교육 들이 있구요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배울수 있는 한겨레 문화센터의 수업들도 괜찮 고 사교육에 해당하는 학원들에서 도 양질의 교육들을 받을 수 있죠 순수예술과 달리 대중예술은 이게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대중 들이 판단하는 것이라 내가 재밌는 컨텐츠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학벌자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을 나오는게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여유가 있으시면 가시고 여유가 없으시면 가지 마시라 라고 대답을 해 왔던 것 같은데 대학교육 자체의 품질 대학에서 얻을수 있는 컨텐츠만 놓고 보자 면 위의 의견에서 달라질건 없지만 대학이라는 타이틀만 놓고 보자 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업작가 그러니까 작품생활의 수익으로 만으로도 충분히 내 삶을 영위할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사실상 국내에 전업작가로만 삶을 영위해 나가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작품을 끝내고 다음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지 않을경우 걱정은 없지만 길어질 경우 에는 뭔가 작품외적인 일로 돈을 벌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기겠죠 이런경우에는 대학이라는 타이틀 이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예를들어 작품을 쉬는 기간 대학 시간강사 일자리가 났습니다 4년제 학사가 있는경우라면 일을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내가 고졸이라거나 2년제 대학 졸업 상태라면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거나 학사자격을 가진 다른 작가에게 일이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작가들이 차기작 준비를 할 때 교육직을 겸업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진행했던 내 작품이 부족한 학벌을 메꿔줄만큼 인기 작이었거나 훌륭했다면 다행히 그 작품 자체가 타이틀이 되어줄테지만 아니 애초에 그정도로 인기작이 었다면 돈도 많이 벌었을테니 굳이 다른 일을 구하지 않아도 되겠죠 대부분의 첫작품은 뭔가 어중띈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작가의 경우 첫 작품과 두번째 작품 사이에 공백 이 있는 편이죠 이런경우 굳이 대학강사 뿐 아니라 고등학교 중학교 혹은 학원등의 사교육 강사활동 에 있어서도 대학 타이틀이 있는경우가 훨씬 유리하긴 합니다 종합 작가는 대학을 나와야만 하나 라는 물음에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기에 필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 고 작가는 대학을 나오는게 좋을까 라는 물음에는 집에 여유가 있다면 학사를 따두는 건 언젠가 도움이 될일이 있긴 할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의 소견을 여쭤보신 다면 그냥 그 돈과 시간으로 2년 짜리 세계여행이나 찐하게 한번 가서 책도 많이 보시고 경험도 쌓으며 대작 하나 내서 전업작가 하시는 걸 목표로 나아가보시라 라는 무책임하고 개념없는 의견을 드리 고 싶네요

프로가 되기 위해서 아마추어 작가 시절 진흙탕을 구르며 버텨야 하는건 대학을 나오든 안나오든 결국 똑 같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자기 작품을 쌓아 나가는 사람이 인정 을 받고 성공해 나가는 건 제 주위 수백명의 작가들이 보여준 통계고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이번 컨텐츠는 글작가를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 특집이랑 함께 강의 재생목록이 아닌 작가의 일상 팁 재생목록으로 분류 할 계획입니다 굳이 이 얘기를 말미에 하는건 그동안 진행해 왔던 스토리 작법 같은 기술적인 강의외에도 프리랜서 작가로 살아오며 겪었던 일이나 도움이 될만한 생각들을 가끔 진행 해서 올려 보려고 하고있기 때문 인데요 강의 말고 작가의 일상 재생목록 탭에서 다음 컨텐츠로 계획해 둔 컨텐츠 는 프리랜서 작가 이런일까지 해봤다 입니다 작가의 일상 컨텐츠가 빨리 올라 올지 천천히 올라올지는 작법 강의 컨텐츠 올리면서 반응을 살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그럼 가시기 전에 구독 좋아요 한번씩 만 눌러주시고 가시면 감하겠습니다

즐거운 창작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의 5가지 조건 / 이야기의 법칙 / 스토리 텔링 / 이야기 작법서 / 스토리 작법 / 웹툰작가 / 웹소설작가 / 시나리오 작가 / 웹소설 작법 / 재밌는 이야기

좋은 스토리의 다섯가지 요건 좋은 스토리에 요건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여 야 하지만 이야기의 기본은 지켜져야 한다

독자들은 새롭고 신선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이야기를 원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말은 일부 맞기도 틀리기도 합니다 신선한 이야기라는건 이야기를 1줄로 표현한 기획훅 hook이 매력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소재와 인물의 목표들은 신선해야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그대로 지켜져 야 한다는 말입니다 둘 관객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어여 한다

주인공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싸이코 패스의 경우 독자들이 그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인공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싸이코 패스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있다면 그의 곁에는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 만한 다른 인물이 존재하거나 사실은 싸이코 패스가 아니었던 혹은 싸이코 패스가 조금씩 감정을 찾아가는 등의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겁니다 셋 주인공은 어떤일을 하려고 대단히 노력을 하지만 그일은 성취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야 한다

하지만 불가능 하지는 않아야 한다 모든 이야기의 기본인 것이라 설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는 문장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목표라는건 흔히 떠오르는 해적왕이 될거야 등의 소년만화 뿐만 아니라 로맨스 드라마 bl 백합 성인만화등 장르를 불문 하고 작품내 존재하는 주인공 혹은 작가나 작품의 목표를 말하는 겁니다 목표가 이루어지면 이야기는 끝 이나고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야기 는 끝이 나서는 안됩니다 끝이 난 느낌이 들지도 않겠죠 넷 엔딩에 납득이 가야한다

이야기가 끝이 났는데도 이야기가 재미가 없었다면 목표를 이루지 않고 이야기를 끝내 버린 경우 시작부터 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목표는 명확했지만 작가의 연출 이 이야기를 받쳐주지 못한경우 목표가 이야기 도중 달라졌거나 흐려져버린 경우 등 어느부분에서 내 스토리가 다른 길로 가고 있는지 다시한번 꼼꼼히 뜯어보아야 합니다 다섯 연출상의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 12단계에서 6단계에 해당하는 인물 의 성장편과 8단계 시련 그리고 11단계 각성편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진행되었는가가 가장 이론적인 접근일테고 인물들의 연기 대사 혹은 매체에 따라서 시각적인 효과 음악 작가 고유의 개성이 담긴 연출 등 연출상의 임팩트 라는건 그 종류 가 사실 무궁무진 합니다 심지어 존예 존멋 배우의 얼굴마 저도 좋은 연출에 해당합니다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하기 때문 이죠 좋은 훅hook위에서 좋은 목표를 가진 주인공이 존재한다면 연출상의 임팩트는 자연스레 생겨 날테니 큰 고민을 할 필요는 없고 뭔가 막히고 임팩트가 생기지 않는다면 훅과 목표부분 즉 이야기의 근원부터 다시한번 뜯어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막히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길이 틀린 길이기 때문이죠 천천히 다시한번 내 작품을 살펴 보고 뜯고 씹고 맛보고 즐겨보며 문제점 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시간에는 좋은 스토리의 다섯가지 요건 이라는 주제로 짧게 한번 진행해 봤는데요 어떤가요 구상중인 그 스토리는 좋은 스토리가 될 요건들을 갖추고 있나요 당신이 구상중인 그 이야기가 부디 더 좋은 이야기로 흘러가 세상에 빛을 발하는 재밌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버튼은 다음 컨텐츠 제작에 많은 힘이 됩니다 즐거운 창작 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명희의 북소리(BOOKSORI)] 1시간에 책 한 권, 김명희작가가 읽어주는 단편소설 『붉은해변』A book per hour and a short story

여러분 안녕하세요 책 읽어 주는 작가 김명희이 입니다 오늘은 소울박스출판사에서 펴낸 붉은 해변 이라는 단편 소설집을 읽어 드릴 건데요 그 첫 표제작 첫 번째 붉은 해변 작품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붉은 해변 김 명의 안 돼 이 두 영가는 못 살어 무당의 첫 마디였다 네? 다른 곳에선 어느정도 맞는다고 하던 대체 어느 미친 무당의 그딴 소리 해? 신이나 제대로 받아 때? 진숙의 말을 끊고 무당이 여자 사진을 올려 던지며 점사 흘러 벌였다 이 궁합이 맞으면 내 손에 장을 지 자장 알어 서 보살의 신교 적으로 부채를 흔들다 팽 도로 앉았다 그게 아니고요 저는 글쎄 못산 다니까 눈썹을 지으며 신경질적으로 담배 풀어 붙이는 서 보살 초기 궁합이 안맞아 못산다고 다른데서는 7 세계 말하다 머뭇거렸다 서 보살의 담배연기를 한번 길게 마시더니 푸르 내뱉었다 아 글쎄 우리 장군님이 이 둘은 궁합이 안 맞는 데 설사 맺어 줘도 얼마 못가 산에 못 사니 할거라 자나 앞 6번을 말이 알아도록 아무리 죽은 귀신들이 레도 서로 이상형도 있고 사주 궁합을 봐야 하는 거요 속궁합은 없는 줄 알어 다 있어 무조건 그렇게 업무 점 굴비 업 대충 엮어 채우는 게 아니오 집안에 출처 장 치르고 싶은 게요 친숙 온 안감의 rn 입주를 자유 근 거리다가 가방을 들고 천천히 일어났다 너 지금 우리 장군님을 간 보는 거야 용하다 에서 물어물어 찾아 온 젊 집이었다 이영 과급기 죽음 아니잖아 내 말 틀려 진숙은 대꾸할 기운도 없었다 바쁜 주말 장사를 몸이 불편한 엄마와 남편에게 맡기고 나온게 자꾸 마음에 걸렸다 그렇게 흉하게 죽은 귀신이 작업기 가 쉬워 문지방을 나서려는데 무당 마리 날아와 진숙의 대목을 졸렸다 그녀가 또 아깐 표정으로 보살을 더러웠다 생각해봐 어 너 같으면 그렇게 일그러진 남자랑 부숴서 살 거냐 산 사람만 배우자 따지는게 아니요 귀신들이 더 따져 아로 언뜻 보아 채 집중의 보살 오늘 벌써 몇 번째 잠 집인가 그럼 어떻게할까요 어쩌긴 뭘 어찌 내가 영가천도 하는 곳마다 찾아봐야지 자주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참 안녕과 찾아서 연락할 테니 가 석 기다려 이어 자는 대 가 쎄서 살다가도 도망갔다 영혼도 산 사람들 과 똑같아 오어 이온 도 하고 부부 4 마다 집도 나가고 치아 아이고 한번 잘못 맺어져 봐라 밤마다 내게 찾아와 당장 2월 시켜달라고 1007 하도록 해야 되지 얼마나 2 보면 자러 암튼 이 아가씨는 염분 아니야 뭐 코끼리 찍힌 죽었네 아 그런 모래에 염분이 아닌걸 4 기다릴게요 법당 문학 드셨던 진수에게 돌아가렴 a 로 나섰다 굿 이를 서부 살이 바짝 따라붙어 코를 킁킁 거렸다 아까 내가 법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판매가 나 아주 머리 어떤 죽겠어 진숙의 선 채로 미간을 구겼다 서우 살을 진저리를 치며 한마디 던졌다 불에 타 죽어 째 불 중에서도 아주 에서 뿌리 아녀 문간에 선 채 진 속과 보살이 눈이 마주쳤다 까톡 실시 개 눈을 주시하던 서부 살이 순간 뭔가를 본 듯 말해서 검증 공정 때 게 시작했다 험 막 낮 난 o 뜨고 9만 뜨거워 죽겠어 옴니아 순간 서부 살 입에서 나온 음성은 어두운 남자의 목소리였다 포 사례 몸을 사시나무 떨듯 하다니 네 발로 기어 가 마루 끝에 있던 주전자를 들고 나발을 불었다 오래전 그날 50년 삼촌도 절여 쓸까 진수가 섬뜩해 두 발짝 물러나 편 면에 붙어 섰다 주전자 꼭지를 내 물고 * 커버 1 건물을 들이켜는 서부 살 그녀 목에 걸린 열 또는 쯤 되는 순금 목걸이가 물에 젖어 더 번졌다 그 물 데를 채우듯 물을 마신 그녀가 건 응하게 트림 했다 회사 풀의 타고 목탁 에 죽은 귀신이 고만 엄청 뜨거웠다고 하네 소변 보던 말에 0 큐에 앉았던 서 보살이 진숙 을 노려 보았다 그냥 눈에 핏발이 어렵다 근데 대체 이게 뭔 불이야 불에 타 죽은 귀신 나도 많이 겪었지만 살다살다 이런 부른 처음이네 어 친숙 은 두 다리에 힘이 쫙 풀리며 등골이 오싹했다 친숙 은 도망치듯 점집을 빠져 나왔다 골목으로 나온 진숙은 정신이 옹호했다 꿈을 거리던 아시는 어느새 말끔히 케어 있었다 p 좁은 골목길 사선으로 비껴 더는 햇살이 눈부셨다 팩 m 쯤 되는 골목을 걸어 나가는 데 누군가 자신의 발목을 곽 움켜 잡을 뜻 둠 꼬리 오싹했다 여러 다 보면 자신의 발목에 불에 탄 컴을 손가락 자국이 묻어 있을 것만 같아 쫓기듯 거 렀다 강한 공포를 느낀 진숙은 급기야 그 골목을 빨게 벗어나기 위해 깨기 시작했다 골목을 빠져나와 사거리 신호등 앞에 이르러서 요 진숙은 숨 돌려 며 핸드폰에 열었다 부재중 전화가 3 통이 지켜 있었다 진스 원 버튼을 눌렀다 왜 안와 아직 멀었어 지금 값 뭐래 가사 말할게 보네 진숙은 어두운 얼굴로 횡단보도를 건넜다 수위 로터리 중에서 월미도 행위 13번 버스에 올랐다 진숙이 버스에서 내려 가게 를 향해 걷는데 멀리서 안됐어 민속음악 깐 9 숙고의 연주가 최연 하게 되어 왔다 몇 년 전부터 진숙의 식당 앞에서 종종 공연을 하고 떠나던 그대 진숙은 쿠 19 악단의 연주 를 척 어떤 바람의 노래 뭐 풀렀다 관내에 진수 경자 말을 하며 횟집의 질병 허리를 걸어 타 서울 뿐 바람의 노래 l 코너로 박사는 진 시계 특히 좋아하는 노래했다 안데스 지방 사람들은 콘도 드랍 에게는 거대 않고 문 독소 리 를 숭배한다 고 했다 구수 꾸었다는 그 옛날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인디언들이 모닥불 주위를 돌 듯 격동적인 춤을 추며 1월 믿어 광장을 돌았다 진수 건 그 모습에 볼 때마다 한 마리 프 3처럼 몸속에 깊이 침잠해 떤 뜨거운 3품 2푼 출하는 기분이 되 고 했다 큰 느낌은 어느 정도 풀리길 했고 적당히 주술 저 어따 그 즈음이었다 진숙은 밤이면 악몽을 꾸었다 그녀는 꿈에서 검은 세대를 모두 해 보았다 7 쑥의 꿈에서 권세 들은 항상 하늘과 땅 2 것으로 나뉘었다 진수 게 꿈 속 검은 새 들의 노래는 나름 닫지 않았다 개개 스럽고 암울한 종이 없다 특히 땅에 속해 있던 붉은 새들은 춤을 추는 것 같았지만 추문 아니었다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노래 소리도 안이었다 2부 비의 새들은 각각 소리가 달렸죠 허공 쪽 검은 새들은 일정하게 날며 낮고 긴 소리를 냈다 그것은 빠른 모토 소리 같기도 했고 회전하는 거대한 풍자 소리 같기도 했다 허공을 나는 100세들은 한 곳을 향해 줄지어 날았다 땅에서 추 물처럼 더 보였던 부 세대들은 날지 못하고 뛰어다녔다 움직임이 매번 불규칙적 이었고 3만 했다 곳곳에서 뒤엉켜 있고 일부는 어딘가를 향해 내달 얘기도 했다 그 모습은 항상 제각각이었다 땅에 불 새들은 모두 검게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것이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를 부르는 것인지는 진 속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음성을 정확하지 않았다 약간의 동력 음이 들렸고 흑백 영상의 처럼 형상들이 움직였다 땅에 물이 지원 새들은 뭔가에 쫓기듯 김 박해 따 꿈속에서 흐릿하게 들리는 소리는 뾰족하거나 치명적이었다 꿈을 꾸면 향상 내용은 통일했다 어둠이 가득한 벌판에서 그 움직임은 계속되었다 질 쑥은 그 꿈을 잊고 있다가도 안데스 음악의 데려오면 자신도 모르게 그 악몽이 떠올랐다 그럴 때면 묘한 불길이 암과 최연 하므로 독한 약물에 취한 듯 몸이 늘어져 가게문을 일찍 뺏고 쉬어야 할 때도 있었다 떠 에도 어느 정도 꺼 깬 9월 6일 월 매도 관광객 의 유동 많았다 인천광역시 와중 고정에 주최하는 제 68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 행사 예행 연습까지 겹친 주 말이었다 해변 상가들은 덩달아 손님들로 북적였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까지 생긴 후 행사는 갈수록 거대하고 화려해 후 경건 들이 많이 모였다 조금 떨어진 작은 광장 에서는 다른 행사가 한창이었다 진 속도 이미 암은 행사였다 언제부턴가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에 있을 때면 으레 이 같은 날 따로 모이는 단체였다 같은 장소 다른 물이 질수 건 횟집 손님이 없을 때면 문 밖에 앉아 양측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들어가 매운탕 거리를 다듬고 했다 광장 입구에 작은 행사 현수막에 보였다 진숙은 농부 심려 쌀의 눈을 찌푸리며 잠시 그쪽을 응시하다 발걸음을 옮겼다 진숙의 친정엄마 독자와 진숙의 남편 찬영은 2명의 아르바이트생 들과 뒤 대시 서빙을 하고 있었다 적잖은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절어 따 그녀가 한번 c 옮길 때마다 거대한 친구가 반쯤 지울 다 제자리로 오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장문인 뜨거운 것은 나도 세워 제가 할테니 불안함은 보면 이 들의 몫일 뿐 적잖은 달리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 찬영은 장모의 그런 모 12b 테루 어 수시로 그녀가 든 쟁반을 대신 받아 들었다 문소리가 나자 찬영이 있고 쪽을 돌아봤다 어서오세요 어 어 당신이 구나 진숙은 식당으로 들어서며 카운터에서 앞치마를 챙겨 수족관 쪽으로 걸어갔다 매상이 좀 올랐는지 하늘색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하러 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진숙의 수족관 산 수량과 적정온도를 한번더 체크하고 주방으로 향했다 적자가 매운탕 영수가 설 다름 다다를 반겼다 왔냐 아마 내가 좀 늦었지 아니야 손님들 여적 없다가 방금 전부터 몰려 온거예요 한 건 어찌 됐어 나 숨 좀 돌리고 어허라 써 썸녀 수라도 마셔 사회다 를 마시며 진 세계 식당 벽에 관련 대형 거울 적으로 무신고 시선을 돌렸다 거울 속에 많은 테이블이 보였다 무심코 거울을 보다 난 이건 뒷모습을 발견했다 80살 점으로 보이는 노인의 뒷모습은 한눈에 보아도 옷차림이 이상했다 노인은 얼굴을 모자와 목도리를 꽁꽁 싸 맺고 거기에 목재를 입고 있었다 진숙은 거울속 노인의 등을 보고 누군지 바로 알았다 진숙 에 크게 외쳤다 동 말하지 오셨네요 도마는 종종 진숙의 식당에서 끼니를 공짜로 해결했다 그날도 동 만원 구석진 테이블에 해서 노숙자 처럼 점심을 얻어 먹고 있었다 도마는 진수 까도 눈을 잘 마주 보지 않았다 닥터 드려여 이것도 많고 온 진숙이 음료수 컵을 내려 놓으며 격자를 향했다 다리는 괜찮아 힘든 일은 조사 방 한테 시킬 했자나 어머 너무 무리하면 안돼 이제 수술로도 안된다 잖아 아 걱정 말어 요 각과 조금 한 걸 가지고 뭘 약은 먹었지 햄이 걱정마 한 무리의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어서오세요 찬양한 급히 주문을 받았고 색감을 손질했다 난 행색으로 점심을 먹는 동 말을 질 아쳐 넓은 게 역서 게 죽 둘러 앉았다 이랜드 른 아까 진수 기본 광장 행사에 온 사람들 같았다 대부분이 육칠십 되엇다 그들은 내 내에 시끄러웠다 역시 인차 나면 상륙작전 맥아더 장군이 지 이순신 장군과 맞먹는 멋진 영웅 하하 깍깍 자 우리 거 극적으로 건대 한번 합시다 모두를 잘 될 채워요 제 68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 그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실 짜리는 불 존 하루 6마리를 회 떠서 펼쳐놓고 흥분의 도가니 었다 차 만약 그때 우리의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우 린 지구 어떻게 되겠냐 이겁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아 동 많이 신경질적으로 숟가락을 내려놓고 펄떡 일어섰다 멀게 지방에서 덕 짝 아동 말을 해 보았다 동 많이 두 주먹을 올블 건지고 의자를 박차고 일어섰다 적자가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 이쪽을 향해 외쳤다 오락 아니 종 많이 목도리 속에 쌓인 좋지 않은 길로 덕 짤을 봤다 적자가 노를 찡긋했다 그냥 바트 쇼에 내 말들을 거지요 동 많이 주춤 되다 적자 말 위해 풀죽은 아이처럼 천천히 의자에 다시 앉았다 1 향한 시끌벅적 건배 제의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하악 올해 2 메가 다 총사령관은 살아있는 영웅이 g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감사하면 뽑아들고 사랑해 아 인천 사람으로 떠 코 여기 월미도 도 그렇고 자유공원 도 그렇고 사실 내 거다 장고 덕분에 먹고 사는 사람들이죠 암의 원인이 지은 인 맞습니다 우리와 미국은 앞으로 영원히 형제여 동 지어야 합니다 옳소 올해는 역대 가장 성대한 형사가 되었든 데요 기념관도 생기고 되던 해 요 야 나 하는 말이야 그 맥아더 장군 라이 반은 끝나 이방이 언제 받아 쥑인다 말이야 맞아 산에 중에 4 내지 우리 써도 그렇게 폼이 안나 배 급박 자체가 다르니 뭐 야 야 얼굴 무시 크게 나의 방이 뭐냔 아이 방이 전문용어로 레이팅이 라고 하는거임 말 여자들이 우리 맥아더 장군 의 그거에 오줌을 질질 쌀 만큼 멋졌지만 야 임마 넌 또 대 급박 이 뭐냐 아우 전어 하이튼 말좀 9급 제기할 가령 임마 흑 빡빡 무슨 떠 그렇게 오전까지 졌다고 하여튼 뻥 2 의 그 짜샤 술이나 마셔 옛날 으 아 그들은 주권이 맞고 아니 몇 순배 술잔이 오갔다 동 많이 박수를 뜨다 여러번 그들을 뚫어지게 봤다 진수가 소주 한 병만 다우 진숙이 반대편 테이블에서 장 반 들고 주방으로 뛰다가 외쳤다 아제 안돼요 엄마가 드리지 말렸어요 고천 아 1병 만주어 폰 줄 테니 아제 누가 돈 땜에 그래요 이따 저녁에 될 게 지금 우리 바쁜거 안보여 요 점심을 다 먹은 동안은 진숙의 말에 밖으로 조용히 사라졌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혼이 나갈 지경이었다 7 쑥은 서둘러 간판 불을 끄고 잠시 에 문 밖을 내다봤다 낮에 상황을 잃었던 광장은 폭탄을 맞은 도 썰렁 했고 700m 않든 걸었다 식당 바꿔 여전히 내 온 사인들이 반짝였다 월미도 야경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은 지배가 생각이 없어보였다 찬영은 적자와 카운터에서 하루 매상을 정산 중이었다 찬영이 뭔가 안풀리는 gm 머리를 긁적였다 여고 5 이것 좀 봐 줘 딴 할 때마다 수적 앞만을 찬영 의 수족관 하라 상태를 살피는 진숙 을 불렀다 소방관 인 찬영은 휴 뭐 일에만 잠실에 집안을 아내를 도왔다 덕 짠 아들 식당에 나왔으나 진숙이 힘든 일은 못하게 했다 전무님 올해 고생 하셨는데 이 사람과 싸우더라도 잠재 다녀오세요 당신도 참 엄마 싸운 안 가시는거 있었어 어차 그렇죠 어느 정 침수 마 이제 고 80을 바라보는 독자는 오래전 다친 울어 평생 누구에게도 상처를 보이기 싫어 했다 대종사 원화를 안가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 그녀의 왼쪽 허벅지는 아랫배 살이 들로부터 양쪽 다리 길이가 짝짝이 어따 독자는 그 날 길을 따르게 조차 말하기를 묻혀버렸다 적잖은 그 일을 떠올리게 날에는 꼼짝 2까지 사나워 악몽을 꾸곤 했고 9 후로는 존재 입밖에 내지 않았다 진숙은 그래서 더 깊이 물어보는 일이 없었다 그냥 대부분 짐작으로 알 뿐이었다 세식구가 1시름 놓고 쉬는데 검은 그림자가 술에 취한듯 빛 을 되면 왼쪽으로 들어섰다 진수완 간판 불 겪었는데 늦은 시각에 누군가 싶어 이 꼴을 살 폈다 아직 망 같구만 쓰 보면 장사하는 좀 된 는거 낮에 점심 먹고 살아 진동 만이다 그가 다시 나타났다 진숙이 다시 해 목적 크게 외쳤다 본 말하지 어디 다녀오세요 동 많이 말없이 한쪽에 걸터 앉았다 여보 거 잘 살 전말에 역사란 귀청 떨어지겠다 쏘 찬영이 아내를 향해 정색했다 조 서방 자연관 어렸을 때 다쳐서 크게 말해야 들려 적자가 피곤하지 아픔 하며 노인을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오라버니 안 더워요 사람 없앤 이거 좀 벗어요 보는 사람 숨막혀 죽었소 토끼는 내가 이게 1 2에 야 도 꽤 이젠 이골이 나서 이렇게 하남 허 전혀 오라버니 수려 슈 내가 낮에 안 줬더니 기어의 나가서 뜨 셧 꾸려야 적자가 천천히 일어나 한쪽 다리를 절며 카운터 쪽으로 갔다 화장지를 한쪽 손에 2 감더니 그녀가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술 하셨지 내가 나게 그 밖에 더 있나 적자가 동만 에게 물었다 사람들은 많이 왔을 때가 그냥 그렇지 뭐 세상 모두가 관심을 아 있어 우리끼리 매년 궁상 떠는 거지 그런데 자네는 왜 1 얼굴이라도 좀 보이지 아 그 마스크 라도 버 뜬 지원 뭘 분과 뭔 수를 이제 흐 나 못 알아 뭐 껐네 적자가 방금 챙겨온 화장지 뭉치를 동 만하게 건네며 2 됐다 모임의 뭐예요 아 2가 우리 억울함을 들어주기 나해 그러니까 더 해야지 우리가 이마저도 안 하면 그걸 대체 누가 격해 자 꿈으로 져 줄 거 아뇨 젠 속에 넣어도 열심히 좀 나와 넌 몇 번 나오더니 오지만 아예 안 나오더군 아 암만 봐도 내가 할 일은 해야지 내외 삼척 문제고 내외 져 부모 문제고 우리 모두의 문제 요 알어 그게 눈감고 기망 논다고 외면한다고 사라질 일이냐 진술 고개를 숙였다 재생해야 재 저도 먹고 사느라 바빠서 먹고 사는거 물론 바쁘지 허나 명심해 나 지금 이게 너랑 먼 1가 체 진숙은 입에서도 할 말이 없었다 이건 바로 너희들 일이요 요즘 세상이 다 안 일어날 것 까지 우린 고타 세상을 떠난 다만 장차 또 잘못된 억울함 이 생기는 그때 넌 얻어갈 진숙은 마땅한 대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건 바로 너희들 문제인거 요 1 쌩 아제 다음에 꼭 나갈게요 9월 되니 벌써 그 날처럼 아침저녁 쌓였어요 4 참 절개나 못 소교 격자가 건네 화장지를 받아든 돈많은 멈칫 거 리 다 마스크를 벗었다 흉추 캤다 진숙은 몹시 놀랐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그녀는 마스크 속에 가려졌던 뿐 많아 제 맨얼굴을 오늘 처음 보았다 동 마 낮에는 목숨 부터 얼굴로 이어진 피부가 뭉게 넣은 차력 처럼 일그러져 있었다 눈도 단추구멍 처럼 겨우 남아 있을 뿐 한쪽은 눈동자도 보이지 않았다 동 많아 제 얼굴을 본 진숙의 심장에 두 방망이질 했다 동 많은 공포영화에 나오는 돌연변이 괴물 얼굴을 하고 있었다 눈썹도 없었고 뒷바퀴 도 수제비 반죽처럼 두피에 들러붙어 일보 형체만 겨우 남아 있었다 입술 피부는 얼굴로 단계 올라가 있었다 목과 얼굴 피부가 유착되어 한쪽으로는 곡의 도 잘 돌아가지 않았다 마스크를 벗은 도마는 말을 할 때마다 침이 흘렸다 격자가 미리 챙겨 준 화장지는 다 이유가 있었다 동 많은 그가 장지로 삼키지 못해 그루만 침을 연실 닦았다 예수가 진숙 원동 많아 제 저차 만 광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독자가 딱한 듯 5만 에게 물었다 저녁은 사실 쇼 유 아까 저기서 막걸리랑 쿠바 반 설 떴어 돈많은 삼키지 못해 흐르는 침을 닦으며 진숙 내를 바라봤다 젊은 자네들이 우리 모임의 너무 신경 안 쓰는 거 가토 내가 오늘 대형 안 좋았어 동 많은 잠시 앉았다가 집으로 간다 며 가게를 나섰다 진숙이 멀어지는 동만 화제 든 모습을 보다 덕장 에게 물었다 엄마 좌 재는 혼자야 아 혼자 g 예전에 몸을 저렇게 다쳐 결혼도 못하고 평생 혼자야 딱해 우리 오빠랑 분가 b 잤냐 그래도 저리 살아있게 라도 하니 그럼 얼마나 다행인 야 우리 오빠는 그 나 세상을 떠났는데 제 오라버니 보면 우리 오빠가 생각나 0 지금 잘했으면 어떤 모습일까 쉽고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 가슴만 치고 떴지 찬양과 진숙은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4 팀과 젓가락을 채웠다 근데 어머 동원하지 말이야 그래도 잘 볼 때 서로 사랑하는 사람 있지 않았을까 장애인들도 결혼하자 나 벅 짜가 목소리를 낮췄다 예 허 또 다사 적마다 다르지 졸업 원인은 그때 다쳐서 평생 담자 곳이 또 못해 변태적 말은 수저 위생 보장을 하던 찬양의 놀라 끼어들었다 4 하지원 초다 가요 어쩌긴 뭘 어째 어질 때 사고로 하체가 플랑 다 들어 부터 g 발등 부터 사타구니까지 다 익어서 형체 마 경우 남았어 그땐 동네 어른들이 모두 졸업은 못산 다했어 저만큼 걸어 다니는 것만 도 기적이야 난 아저 오라버니 나 이게 어디 사람이 사는 거냐 아주 딱해 죽었어 세상에 진짜 나쁜 놈들이 내 근데 엄마 왜 내게 그 날의 일을 자세히 말 안에 야 그 끔찍한 걸 너에게 까지 3세 말에 뭐냐 나 낭만 꼴값 무서워 못해 그놈들은 인간도 아냐 속병 생기니까 우리가 이제 서로 도는 묻지도 않고 잡고 잊으려 말씀에 사는 거야 근데 그게 어디 있는다고 it's 일이냐 우린 산 송정 들이 어 사는게 사는게 아닌 사람들이다 근데도 낮에 간 그 일을 어찌 겠어 보살이 뭐라든 or 그 보살 용 확인 하더라고 달 부단히 약 탄내가 난다 지었나 아 그리고 그 여자 사진 보여주고 사주 댔더니 뭐 외삼촌이란 궁합이 안 맞는데 다시 상대 물색해 서 연락 준 데 그 보살이 갑자기 몸이 뜨겁다고 뒹굴고 난리쳐서 홈 다하며 틈만 무서워서 그 자리에 주저앉을 뻔 했소 나올때 무서워서 바뀌어 왔다니까 옴 야 그랬냐 진짜 죽은 뒤에 오라버니 가봤을까 나 둑 순간 진짜 우리 꼬마 에서 주니어 않나 싶더라고 에 그 불쌍한 비어 봐 얼른 짜기라도 맺어 저의 9000 에서 덜 한 새롭지 자꾸 엄마 꿈에 나타나 갈 때가 없다 고 문 밖에 서서 울고 있으니 응원 엄마가 견딜 수가 있어야지 크 소개 서부 살림이 열렸 준다니까 기다려 봐야지 뭐 서보 사이 마땅한 신부를 찾았다고 열약한 건 며칠 뒤 었다 서로 인사를 나눠요 이쪽은 신랑 척 이고 이쪽은 신부측 사주 궁합 이 딱딱 들어맞아 더 볼 것도 없어 듣고 일단 적자가 조심스럽게 나섰다 저 저쪽은 어떻게 돌아가신 분 이예요 덕적도 레 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점잖게 입을 열었다 아 우리 동생은 무척이 아머 졌는데 6살 대단해 에 갑자기 돌 은 병을 앓다가 4 서울의 나섰다 자 잘 됐지 뭐 연가 도서로 아픔 아니까 잘 살 거에요 우리 장군님 2 이 투영 가 들 사주는 아주 딱 들러붙는 데 더 볼 것도 어때 아무 걱정도 말고 저 오늘 보인 김에 당장 혼이 날 자 봅시다 신랑 책이 혼례 계약금 되고 자 얼른 예물이 장 준비할 것들 좀 받아줘 50 홀레 는 전통 방식으로 해야 연가 들이 좋아 갔지 내압 전에도 말했다시피 부부 천도재 까지 진행 하니까 준비 더해 여의 날짜나 사흘 후인 9월 구입함 으로 정해졌다 우연의 일치 었지만 그 다음날인 11월 뇌 3 총기 일이기도 했다 그날이 왔다 격자 와 진숙은 해 쯤 유리문에 사정상 이 되신다고 서 붙이고 밤에 9 땅 으로 출발했다 월 믿어 광장은 사우라 불어 다가온 거대한 행사가 채워줄 가져와 무대가 완성 단계였다 서고 세리 적어준 길수 를 갖고 촬영에 덕장 가진 속을 태우고 자를 모았다 산속 굽이굽이 돌자 3색 대나무 깃발이 높다랗게 펄럭이는 게 보였다 그 땅 의 모인 법사 들과 보살들이 분주했다 청색 홍색 양초와 길어 게 초래 쌍이 협성대 하게 차려져 있었다 등 땡 땡 승윤 처럼 생긴 남자가 먼저 게시 과정을 올렸다 혼례식 은 실제처럼 엄수 캐 진행되었다 세상 연가 와 신부 0 과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양가 상견례가 먼저 이루어졌다 인자를 마친 가족들은 모두 한 발 뒤로 물러났다 혼례식 에 시작되자 주행 에 문 밖으로 나가 신랑 연가를 맞이했다 신랑 시작 아 기러기 머리를 왼쪽으로 향하고 솔의 청 으로 들어섰다 질속 부부와 덕 짜는 한쪽 구석에 서서 긴장한 얼굴로 조용히 지켜봤다 신랑 시자 난 못 기러기를 신부 연가 쪽에서 준비한 소반 위에 올려 놓았다 신라 시아가 뒤로 물러나 절을 두 번 했따 차근차근 진행된 영혼 결혼식 신랑신부 만 절이 있고 혼인 서약서 를 법사가 읽어 내려갔다 한 스님이 이제 외로워 구천을 떠 되거나 가족도 성가시게 말고 부부가 잘 잘라 며 축사했다 9 땅 위쪽 작은 골방이 신랑신부 연가를 누이고 심방을 차려 줄로 병풍을 치고 모두 밖으로 나와 평상에 둘러앉아 따 자정이 지나 식을 진숙의 외 삼청 d 일이었다 이런게 모두 밤 1시가 넘어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 적자와 진 속과 찬영은 긴장해서 입이 깔깔 했다 법사와 보살들은 술과 고기를 실컷 먹으면 왁자지껄 웃고 있었다 서 보살이 벌 쯤에서 있는 양과 식구들을 평상으로 불렀다 뭐 여기 이루와 이루어야 장 자칫 날은 다같이 웃고 떠들어 줘야 의 신혼부부가 자세 하는 거야 서부 살 뒤쪽에 있던 얼마전 심해 받았다는 젊은 애기 보살이 평상에서 내려왔다 그녀는 혼례식 맨 에서 보살을 신 악마 라 불렀다 아니 이 밤중에 누가 캐 라도 참는 거야 아까부터 계속 속이 매스 컷 치킨 데에 텐 내가 너무 지독해 서고 살 얘기 보살을 이상하다는 또 봤다 야 이번주에 태우게 누가 볼 태운다고 그래 아무 냄새도 안나는 것만 엄마 탄내가 안 한다고요 나는 방금 전부터 탄내가 엄청 났는데 판매도 그냥 한 내가 아냐 너 린애 같이 또 캐 난 코를 못들 겠는데 당한 느끼나 서 보살이 이방 가도 고기를 씹으며 화장 직전 누나를 불리다가 이상하다는 듯 주변을 돌아봤다 진숙의 식구들도 어리둥절했다 평상에서 내려와 9 땅 수도가 에서 소 요 시 떠 내기 보살이 갑자기 에 차마 밑에서 있는 찬양을 노려봤다 그녀가 벌떡 일어나 실상 1 더 소리쳤다 너 너 9 다 너한테서 텐데 화단 해봤지 또 풀 속에서 살지 댔던 찬양을 소방관 직업을 알아 맞히는 액에 보살 4 4 순간 깜짝 놀란 찬영은 앞에 지 창백해졌다 진 속도 독자도 눈이 동그래졌다 애기 보살이 일어나 차 명에게 가까이가 큰 꽃 냄새를 맡더니 조개 꼭 이렇게 못했다 하며 이 냄새와 달라요 넣고 약한 냄새 요 지금 살갗이 부글부글 끓고 있어 아주 깜짝 그저 케 rcr 불이 안 꺼 줘 그런데 축지 를 않네 아 이거 아직 살아있어 뜨겁다고 패트 뛰어다녀 i 가 살 찌를 타고 있다고 어떻게 아이가 생겨 달려 삶처럼 타고 있어 애기 보살 말에 기름지게 고개를 뜯어서 보살이 벌떡 일어나 외쳤다 와 타 신랑이 왔어 오타 얻었어 신랑이 벌써 그 과정을 지켜보던 진술의 표정이 갑자기 왜 그러지 마 그쳤다 아 이게 보내세요 진 속도 어디선가 지만 탄내가 점점 느껴지게 시작했다 어 무슨 냄새가 이렇게 좋게 진숙이 상체를 숙인 채 엮여 했다 왜 진수 꽈 에게 보살을 동시에 구역질을 하며 맨발로 마당에 주저 앉았다 찬영은 아내의 나서 모습에 놀라 달려가 진정시켰다 여보 성시 차요 당시 갑자기 왜 그래 괜찮아 진 세계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구역 줄로 괴로워했다 이거 음 너무 턱 웃고 괴로워 나 추울 거 같애 진숙이 에 연거푸 구역질을 하며 고꾸라졌다 차명 에 진출 붙여 칼이 하자 서 보살을 평생 에서 달려와 찬양을 말렸다 이바 당시 초 쪽으로 물러나 있어 지금 영과 가시려고 하는 거야 나도 괜찮아 할 말이 있는 것 같으니까 설마 뭐 자기 조카한테 죽이게 하겠어 한번 들어보자 고 무슨 아니 그렇게 많아 조카 보면 필요 하는지 이미 그들은 모두 가버 선발이 었다 9 땅 주변은 주 직원 더 구했고 야산 둘레가 칠흑 같은 어둠 뿐이었다 적잖은 온몸이 굳어버린 듯 꼼짝 못한 채 딸과 사위와 우앙 저항하는 보살을 같다 어서 징 이랗게 거리가 저어서 만자 놓으셨다 마당에 주저앉아 괴로워하던 애기 보살의 목에 핏발을 세우며 외쳤다 평상에서 맛과 예를 마시고 있던 법사 둘과 새 님이 퍼 3 발로 퍽 땅으로 떼어 무드를 가득 들고 마당으로 달려왔다 애기 보살이 방울과 부채를 손에 들고 공증 공종 되기 시작했다 자 급해진 서버 절과 법사가 아무데나 대충 주저앉더니 북과 징을 2 들에게 시작했다 중단 분 단풍 등 당 등 단풍 단풍 당당 분 동동 이제는 덕 짜도 전형도 환경에 뭔가 타는 노린 를 맡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것은 시체 섬은 내와 탄내가 한데 모아 져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지독한 냄새였다 이따금 서구 사회와 법사의 미관이 일그러졌고 어깨를 진짜 리쳤다 지독한 악취 어따 적자도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렸다 차 명 도 욕지기가 올라오는지 연거푸 바닥에 침을 뱉었다 한밤중에 갑자기 에구 땅에 발칵 뒤집혔다 북소리 등거리 소리 징 소리 방 소리가 찬 전체를 뒤집어 엎고 귀청이 떨어질 때도 경험이 허공에 울려퍼졌다 마당 한 가운데 서 진 속이 실성한 듯 허공을 노려봤다 중 당 동장 등 등 등 등 등 등 분 등등 당 당 당 당 당 진 속 의동 불린 두 눈이 술에 취한 듯 하늘의 보며 뭔가를 손짓했다 찬양을 안에 눈이 향한 곳을 올려져 봤지만 거기엔 캄캄한 어둠 뿐이었다 북을 치느라 온몸이 땀에 젖어서 보살을 진숙 을 향해 외쳤다 그래 찾았어요 말해요 이렇게 방 작업이 께 오셨으니 시원하게 8 말 타세요 아 어 소 보살이 말이 끝나자 진숙은 더 세게 몸을 떨며 절기 하기 시작했다 독자를 더 이상 서있을 힘이 없어 처마 밑에 주저앉고 말았다 7 쑥 의 행동은 68년 전 그날 참 공을 보며 놀란 외쳤던 5 바이 절기와 너무 흡사했다 덕장 이 현실의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진수에게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외쳤다 척이 세척이 하늘의 검색 해외 새들이 페텔 잘 진수희 두 팔로 얼굴을 감싸고 마담을 굴렀다 그는 극도의 공포에 질린 것이었다 그냥 의 점점 붉게 중얼 되며 초점을 잃어 갔다 진수에게 다시 일어나 또 가 마늘을 손짓했다 시간은 깊어져 새벽 3시로 넘어가고 있었다 저 그녀가 혼잣말처럼 뭐라 중얼거렸다 오냐 또 차 아 책 얼마 볼까 그녀는 실성한 듯 허옇게 되짚었다 을 세척이 풀 그녀가 1차 물을 꺾고 수 말을 업무를 마당에 2 얘 내더니 이젠 통곡하며 울게 시작했다 아 아 엄마 문서 0 아 아 등고 카메오 변진수 기하고 향해 또 외쳤다 운 닭 잘 저희 풀셋 불 들어오는거 있죠 누군가 그 날의 져 1000만 광경을 생생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지금 진숙의 눈에 생생히 보이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진수 게 자꾸 꾸던 그 악몽과 유사했다 그것이 눈앞에 거대한 스크린처럼 펼쳐 졌다 화약 냄새가 섞인 핀 바닷바람이 코로 느껴지는 순간 진숙은 그 자리에 실신했다 법사 들과 둔부 당이 두드리는 북소리 참구 소리 끙 가 리와 징 소리는 점점 더 높아졌다 1950년 9 회 식 1 새벽 1시 월미도 섬 짜 람 배 사이에 이미 국군이 낙동강 전송까지 무너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피난을 떠나지 못한 채 섬에 고립된 사람들은 더욱 불안에 떨었다 그들은 얼 기적의 지은 판자 집에서 매일 공포스러운 밤을 맞았다 인천상륙작전을 양을 앞둔 그 시가 내가 내가 사람과 아닌 유엔본부에서 극비로 엑셀 작전이 강행했다 해병 존 2 비행 대대 소속 폭격기들이 이 기체에 본가를 싣고 긴급히 어딘가로 날아올랐다 같은 날 밤 12살 더 경과 9살 격자 는 부모님과 함께 판자 측에서 잠이들었다 꿈결에 음악을 한다는 굉음에 잠재 들리는 듯하더니 이내 고요했다 오줌 뽁아 터질듯한 덕 짜는 되면 못참겠는지 권위자 한편 엄마에게 기어갔다 엄마 넣어 즈 엄마는 나 동안의 일이고 되어 잠이 깊었다 폭격기 들은 일제히 고도를 낮추고 월미도 상공으로 짐이 팼다 엄마와 오줌 말요 9살 격자가 낡고 해진 바지를 움켜지고 어둠속에서 엄마를 흔들어 깨우고 있을 때였다 새벽 미명에 330 으로 날아든 폭격기 들은 하늘을 이동하는 거면서 13 물이 처럼 보였다 주식펀드 따 다 다 다 다 다 다 다 위 폭격은 월매 도통 적부터 시작되었다 선물 뒤엎은 어둠과 적막을 촘촘이 박음질 하듯 하늘에서 떨어진 무수한 불기둥 들이 해변을 초토화 시키기 시작했다 깊은 잠에서 깬 덕장 엄마는 어둠을 더 돔 어육 왕을 찾아 덕 짜 파지를 내리고 고 위에 앉혔다 요 강의안 채 덕 짤을 반쯤 품에 안고 앉아 엄마는 다시 꾸벅꾸벅 졸았다 따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슈 품 뒤 이 어렴풋이 되게 는 괴상한 소비해 엄마는 덕 짤을 자리에 눕히고 거 정문 바꿔 올려다 보았다 월 믿어 바닷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왔다 위 아까 타자 슈 품 품 저멀리 2 왜 믿어 방파제 쪽에 대낮처럼 1 했고 사람들이 어두운 기둥 달아났다 붉게 물든 왜 의미도 해변 몸에 불이 붙어 절규하는 사람들은 흡사 불 새들이 춤추는 것 같았다 온에어 즉 적에 대한 뭐야 거적 되기를 펼치고 밖을 쳐다보던 덕장 엄마는 순간 말문이 막혔다 요 북 여부 응용하고 10 슛이 품 아까 다다다다다다 위해 따다가 아수라장이었다 서몬 이미 거대한 불바다 였고 비명은 하늘을 찔렀다 더 격 아버지 흘렸어요 여부 잃어야 요통 영업이익 불구 내면 난생 처음보는 지옥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아주 작은 아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근거리에서 무차별 사격 입어 부어 졌다 클라 섀도 경험 지 수십 발의 네이팜탄 투어와 함께 빗자루로 모래사장은 쓸어 내듯 기관총이 난자 되었다 위 따다닥 주십쇼 폼 따다닥 의의 폭격기는 저공 비행으로 덕장 내 가족의 잡는 작은 밭 집을 향해 다가왔다 여부 등 영하 특작 어서 이 가나파이 그걸 뽑는 검은 독수리 때가 엄마의 간절함이 증 보다 먼저 지금 위에 도착했다 제수 식품 위 피하게 넘어졌다 허공에서 터진 네이팜탄 은 환자 짐을 삽시간에 불태웠고 제게 처럼 끈적이는 불덩이는 이불과 사람몸에 함께 들러붙어 측을 직을 끌었다 솜씨 3 천도 불 비가 쏟아져 내리던 월미도 밤이었다 집들은 얇은 한지 처럼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었다 악마의 처럼 검게 일그러진 음악 출입구 들 크거나 작은 불기둥이 비명을 지르며 집 밖으로 달려나왔다 불은 한번 물면 놓아 줄 모르는 독사처럼 사람들을 친친 휘감았다 동안 의 집도 그 옆집도 또 그 옆집도 전염병 퍼지듯 불이 옮겨붙어 따 네이팜탄 은 가족과 가족들에게 가장 악마같은 저조 의 뿌리 어따 아베가 자식을 자식이 어미를 위해 달려가다 불에 타 죽었다 쉽고 몸에 불이 붙고 그 불을 꺼 주려다 더 많은 가족들이 다 죽었다 젤리같은 파편이 몸에 붙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 귀신 불 삽시간에 피부가 검게 있고 피부 속 지방층이 용암처럼 될 걸었다 이 악마의 불이 적군도 아닌 아군에 에서 월미도에 사 회 관 쏟아졌다 바다 슈 폰 팡 뒤 따다가 앗뜨거 9년이나 좀 살려주세요 아버지 알려주세요 예 아무도 이 색히 져 그렇죠 양말 같은 놈들아 왜 죄없는 우리 안 되는 거예요 2008 받을 염 들 그날 네이팜탄 불덩이 예 진수가 외에 섬 좀 12살 더 경위는 산채로 불에 타 죽고 말았다 아버지는 더 경에 옷에 붙은 불을 허겁지겁 털다 불이 온몸으로 번져 다 죽었다 어린 덕 짜는 몸에 불이 붙어 절규 하던 더 경우 바 손을 울면서 바지 러 다 불씨가 발전의 떨어져 하 관심의 옮겨붙어 따 그때 토 경험 뭐가 실성한 듯 외쳤다 아 또 국자 소 기저 캠프 캡 폴로 달려가 불러와서 그 외침에 모든 불기 등 들이 일제의 개발로 달려가 돌밭에 몸을 뒹굴었다 오 로즈 의 산소가 차단되어 야 꺼지는 네이팜탄 적절한 다행히 한쪽 다리만 태우고 겨우 살아 남았다 날이 발자 개 버리는 사지가 익어 떨어진 신체 조각이 허다했다 그렇게 풀밭에서 김영 들이 죽어 갔다 그날 밤 동만 의 가족도 속옷바람으로 반대편 해변으로 내달렸다 끈적이 게 따라오며 갈겨 되는 기 청소 4 적응 맹 폭격기 조종사 들과 놀라 투망 치던 민간인을 가시거리 는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했지만 그들은 망설임 없이 난사했다 갯벌을 향해 한참을 달리다보니 동만 아버지가 보이지 않았다 도 많아 굳이 어딨어요 돔 알아보지 똥 바가지 한밤중 날릴 통해 남편을 찾지 못한 동만 엄마는 아들만 데리고 뻘 밭으로 달려갈 수 없다 그러나 다음날 쏟아진 네이팜탄 에 어린 돈많은 가슴에 불이 붙었다 뿐만 엄마가 포를 퍼다 온몸에 발라 톰 많은 경우 목숨을 건졌지만 의미 상반신과 얼굴은 속세에 해군 컴은 유포 처럼 보 뭉개지고 오그라들어 있었다 고통의 삼켜버린 아이는 비명도 지르지 못했다 폭격은 4월 나 빰 계속되었다 4월호 불에 탄 시체들을 해변 안쪽에 모아 놓았다 큭 동 많아 떨려 너가 아버지 찾아보자 이 양반이 추거나 산다 넋이 나간 더 많아 많은 허깨비 처럼 해변을 떠 다녔다 지단 숯 덩이를 줄 지어 놓은 듯 시체들은 모두 새 카메 따 주검 들은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비명을 지르는데 사용한 들 예배 동굴처럼 벌어져 있었다 불의 검 깨끗이 울린 짐승처럼 사지를 허공으로 들고 뻣뻣하게 누워 있는 이 벼 경영의 추 검 들 슬픔을 조문 하듯 월 매도 바닷바람이 그들을 훑고 지나갔다 아버지 아버지의 어린 동 많이 울면 끔찍하게 줄지어 있는 시체 속을 읽었다 모두가 검게 다 누가 누군지 알아볼 길이 없었다 통 많아 너가 아버지 좀 찾아봐라 너거 아부지 퇴치 어딨냐 동안 엄마는 급기야 시체 들 마다 입안에 얼굴을 들이밀고 살펴보게 시작했다 r 고통 바라보지 아이고 여기 왜 누워있어 통만 아버지 알고 의 이를 어째 한참동안 시체 입적을 살피던 뿐만 엄마가 어금니 안쪽 금리로 남편을 찾아내고 그 자리에 실시 4 쓰러졌다 00 끝날 것 같지 않은 통곡과 절규가 섬 전체를 뒤덮었다 왜 매도에 베네 가 매장 안 무수한 무덤들 그러나 얼마 목과 그 무덤 마저 미군들이 밀본 불도 제 깔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4월 후 인천 상륙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폭격이 다시 시작되자 결국 동만 내 화덕 쩌네 그리고 그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몇몇 주민들은 군 작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월매 도에서 추방되었다 그 지금까지 그들은 궤양 월미도 로 돌아가지 못한채 난민 처럼 더 돌았다 그날 에이팜 팬에 스러져간 양민 들은 붉은 해변 제 어디쯤에서 비명처럼 떠돌고 있을 터 였다 혼자 란 진 속에 깨어난 건 한참 후였다 정신을 차리게 직전 그녀는 꾸민 더 생시 인듯 얻은 의 3종과 그 곁에 예쁜 화관을 쓴 한 소녀를 보았다 둘은 손을 잡고 서서 친 속을 향해 해맑게 웃던 이 인질 예 꽃이 우 들어진 들 딜로 아득히 사라졌다 진숙은 9 땅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말이 없었다 적자도 찬영 도진 속도 모두 지쳐있었다 조금더 달려간 2월 믿어 소라게 찍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찬영 않 장모 아내를 내려주고 늦은 출근을 했다 독자는 다리를 심하게 절며 화장실로 향했다 무척 피곤해 보이는 진숙이 힘겹게 회 7 셔터를 올렸다 해 찜 내부의 광검 됐던 생선 비린내가 와락 달려들었다 저쪽 광장 한 켠이 밀치고 밀치며 또 소란스럽다 진숙 에 가게 안으로 들어가다 말고 그 쪽을 뚫어져라 보았다 특별 단속반이 나왔는지 시대와 10 대치 중이었다 마이크와 피켓과 전단지를 뺏고 뺏기는 실랑이가 한창이었다 진숙의 눈속에 비친 월미도 해변은 아직도 붉은 포탄이 날아 다니고 몸에 불 붙은 사람들이 괴성을 질렀다 월미도 민간인 미군 폭격 피해 보상 특별법을 제정하라 먼 바다를 건너온 광풍이 창백한 현수막 멱살을 잡고 흔들어 댔다 단속 빵과 몸싸움을 벌이던 그 틈에서 누가 미쳤는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동 많아 제의 9분 등 이 땅으로 쿰 고고 러졌다 진숙은 순간 가슴이 콱 막혀 숨이 쉬워 지지 않았다 손가방을 아무렇게나 가게에 집어던진 수기 두 팔을 걷어붙이고 그쪽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네 감사합니다 붉은 에 면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지금까지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화 소설이다 보니까 읽는 내내 4 저도 참 자꾸 울 거 하고 했는데요 여러분 어떻게 들어서 탔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아요 구독 눌러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 늘 더 새롭고 더 훌륭한 작품으로 다시 돌아와 여러분에게 소설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소설과 김 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 내가 주인공인 소설 (f.장강명 작가) – 책, 이게 뭐라고

지금 우리 아이히만 얘기했는데 벌써 57분이 됐네요 그렇군요 그냥 두 편만 얘기하면 어떨까요? 아이히만 하나 얘기하고 그러면 [센서스코무니스] 할까요? -[센서스코무니스]? 재밌잖아요 아, 그런가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센서스코무니스]라는 소설에 나 장강명이 실명과 정말 본인 자신으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뭐 이게 소설이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알 수 없는데 이 [센서스코무니스]는 진짜 되게 실감이 나는 거예요 다 진짜 같고 막 저도 쓰면서 되게 재밌었어요 쓰면서 사실은 허구가 많거든요 아 그래요? 네 이걸 보면 독자들은 아 이거 어디까지가 진짜야?라고 하겠지? 뭐 아, 진짜 그래요 네 그런 거 생각하면서 좀 재밌었습니다 제목이 되게 어떻게 보면 주문 같기도 한 [센서스코무니스]가 이게 무슨 말인가요? 라틴어고요 어떠한 공동정신? 뭐 이 정도로 번역이 되는 철학용어입니다 그냥 우리 커먼센스라고 하는 상식이라고 하는 말의 어원이 된 거죠

센서스코무니스 어떤 집단이 있을 때 그 집단이 어떤 집단무의식처럼 품고 있는 어떤 정신 루소가 아마 한 말일 거고요 일반의지 이렇게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신다면요? 네 줄거리는 이제 시작할 때 정치부 기자인 장강명이 어떤 여론조사 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걸로 시작을 합니다 거기에 뭐 여의도 주변에 뭐 그런 모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잘 모르지만 정보맨들의 모임이라고 하는 그러니까 소위 그 찌라시?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각 기업이나 뭐 이렇게 기관들은 정보 담당자들이 있습니다 경찰에도 있고 정보과 형사도 있고 모여가지고 자기들 아는 거 이제 뭐 얘기하고 뭐 가보면 그냥 뭐 되게 음습한 것도 아니고 그냥 네

여의도에 뭐 치킨집에서 그냥 맥주 생맥주 마시면서 그런 얘기들을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하죠 보통은 이제 뭐 빅데이터를 조사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사람들의 어떤 마음을 파악을 하는데 이 소설 속에서는 센 기획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정말 사람의 뇌파를 직접 들여다 보는 식으로 대중의 심리를 간파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그 센기획이 관여한 어떤 사업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게 다 아주 성공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거죠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회사가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없나요? 이 소설 쓰게 된 배경인데요 그런 게 나왔습니다 뉴로 마케팅이라고 해요 이제 제가 소설 속에 아마 저런 얘기했을 거예요 갭 로고를 바꾸려고 할 때 -맞아요 그게 사람들한테 옷 브랜드 갭 말씀하시는 거죠? -네 옷 브랜드 갭 옛날 로고랑 현재 로고랑 보여주고 뭐 어느 게 더 좋아요? 라고 선택하게 하는 요즘은 그렇게 하죠

제일 흔한 방식은 그래서 뭐 기업에서 여론조사업체 같은 데에 맡기고 갭 사는 사람들 타겟층한테 조사를 해봤더니 새 로고에 더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러면 그런 걸로 판단을 해가지고 로고 바꾸는 작업 같은 거 하지 않습니까? 그런 거 기업으로서는 굉장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모든 매장의 로고를 다 바꾸고 그래야 되는 거잖아요? 한 번 바꾸면 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한참 가는 거고 -그렇죠 굉장히 공들여 가지고 돈 많이 들여서 합니다 하는데 늘 그렇게 사람들의 솔직한 마음을 반영하지 않아요 저는 진짜 그거 너무 많이 잘 알겠어요, 그것을 심지어 저는 심리테스트 하잖아요, 우리 뭐 애니어그램이니 뭐 할 때 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예, 아니오 이런 거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나는 그것도 신뢰할 수가 없어 내가 지금 이런 사람이 맞는가에 대한 것도 신뢰가 안 되는 거예요 네

앞에 보는 사람이 없을 때 내가 답을 할 때도 뭔가 내 안에 감독자가 있어가지고 나는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하는 소망을 적기도 하고 -그렇죠, 그렇죠 옛날 로고랑 새 로고랑 들이밀면 아 뭔가 새 로고로 바꾸고 싶어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좀 고생한다 싶어가지고 새 로고가 좋아 보인다는 식의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마음이 가게 돼요 -맞아요 그런데 지금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나왔냐 하면 이 뉴로마케팅 기술이 그 정도는 읽는다는 거예요 이 사람이 어떤 로고에 더 호감을 품는지 일단 이 뇌파로? 지금도 뭐 MRI 촬영 같은 거 하면 뇌 촬영 같은 거 하면 이 사람이 뭐 티비에서 굉장히 뭐 끔찍한 장면 나올 때랑 자기가 좋아하는 장면 나올 때랑 활성화 된 영역이 다르고 뭐 그런 것 정도는 분석하잖아요 근데 그래서 갭 로고를 실제로 여론조사에서는 바꾸라고 했었는데 뉴로마케팅을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옛날 로고를 좋아하더라, 속으로는 이런 게 밝혀져가지고 안 바꿨습니다 그리고 아마 점점 적용되겠죠? 이런 기법들이 뭐 새 영화 나왔는데 되게 돈 많이 든 블록버스터다 지금은 그냥 내부 시사회를 열잖아요 그렇게 의견 받지 않고 그냥 뇌파를 다 읽어서 -그렇죠 어느 장면에서 지루해하고 어느 장면에서 뭐 막 흥분하는지 읽으면 지루한 장면들 싹싹 편집해서 그럴 수 있겠죠 아, 근데 좀 무섭다 네 그래서 제가 그런 기술이 있다는 걸 들었을 때 아 이거는 정치에서 적용을 하겠구나 뉴로 폴리틱스가 그런 게 곧 나오겠구나

또 정치에서 이런 기술을 적용하면 그거를 만들어 낸 사람들은 분명히 안 알릴 거예요 -그렇겠죠 되게 비난이 있을 거잖아요 되게 안 알릴 건데 수요가 있고 고객은 있고 선거에 뛰어드는 사람은 정말 또 대선 같은 거면 모든 돈을 다 써서라도 여론조사 결과를 수시로 알고 싶어 할 테니까 나의 선거캠페인을 다 그런 식으로 코치를 받고 싶어 할 테니까 이 기술은 나와도 대중에 공개되지는 않겠구나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뉴로 폴리틱스라는 말을 제가 지어냈다고 생각을 하고 소설을 다 쓴 다음에 뉴로 폴리틱스를 검색했더니 뉴로 폴리틱스가 이미 나왔더라고요 아 진짜요? 네, 나왔어요 이제 여기까지는 기술적 배경이고 그 다음에 [센서스코무니스]에서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게 일본에 어떤 비평가이자 철학자인 아지마 히로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일반의지 2

0〉라는 책을 쓰고 그 책 뭐 이렇게 좀 제목이 멋있어가지고 많이들 얘기하죠 그 책에서 주장하는 게 루소가 얘기한 그 일반의지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지금 이 시대에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루소시대에는 그거를 구현할 수 없었고 루소는 어떤 개념으로서 일반의지라는 거를 얘기를 했는데 이제 우리는 집단적 무의식을 읽어낼 수 있다 아지마 히로키는 뉴로 폴리틱스 얘기는 아니었고 주로 SNS 얘기였습니다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게시판 같은 데에서 사람들의 집단적 무의식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지금 빅데이터 기술 같은 것도 좀 그런 거를 해보려고 하는 거죠 무슨 어떤 정치적 논쟁사안이 있을 때 되게 전통적으로 국민투표를 한다거나 아니면 뭐 그거를 앞두고 토론회를 연다거나 이러지 말고 그 사안에 대한 소셜미디어 반응 같은 거 인터넷 반응을 잘 면밀히 분석하면 사람들의 뜻을 알 수 있고 그걸 실제 정치에 적용을 하자 이런 얘기인데 저는 정말 반대하는 생각이거든요 이〈일반의지 20〉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거는 그러니까 그 밑에 깔린 철학이 많은 사람이 찬성하는 게 옳은 것이다 정치는 많은 사람들이 찬성하는 대로 민주주의는 가는 것이다 라는 게 밑에 깔린 건데 제가 이해하는 민주주의는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이해하는 민주주의는 숙의민주주의이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이 사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가지고 정책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 그 정책 결정 과정으로 누가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가 알아보기 위해서 투표를 해야 되는 게 아니라 투표를 함으로 인해서 생각을 하고 토론을 하고 또 어떤 문제는 좋아하느냐, 아니냐로 결정되는 게 아닌, 여론이 아닌 어떤 인권이라든가 그런 영역은 그렇게 결정이 돼야 된다 -맞아요 〈일반의지 20〉이라는 거는 실현되면 안 될 개념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생각하는데 뉴로 폴리틱스가 도입이 되면 〈일반의지 20〉 같은 거를 실현을 할 수가 있고 만약에 뭐 우리 지금 휴대전화기 가입자 수가 대한민국에 4천만 명이거든요

그러면 뭐 스마트폰 같은 데에다가 뇌파를 읽는 장치 같은 거를 심으면 정말 가능하게 됩니다 하루에도 뭐 백 번도 여론조사를 할 수 있어요 뭐 광화문에서 무슨 표 같은 걸 볼 때마다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생각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다 읽을 수 있고 제 생각에 뭐 그렇게 먼 미래에 등장할 기술 같지가 않습니다 제가 소설에서 얘기한 기술이 정말 4천만 명의 생각을 유권자 모두의 생각을 수시로 읽어가지고 선거 같은 거 복잡하게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다 한 이게 두 가지의 큰 위험이 있을 텐데 그 기술을 어느 누가 가지면 그래서 자기의 선거캠페인을 거기에 딱 적용을 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말만 하고 그래서 인기가 높아지는 사람이 오면 정말 그 기술을 그것도 몰래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 독재자가 나오겠구나 히틀러 저리 가라겠구나 싶은 그런 생각이 있고 그런 게 아니라도 모든 사람이 이 기술이 공개돼가지고 모든 사람이 그러면 생각하는 대로 하자라는 그런 사회가 나온다면 그 사회가 좋은 사회일 것 같지 않다 이런 생각이었고요 뭐 그런 거 담아가지고 썼습니다 저도 이게 최근에 많이 하는 생각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참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게 뭘까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 돼요 참 인간의 자유의지 참 얄팍하다 이런 이거는 아주 단적인 예인데 책방에서도 되게 신기한 일이 있는데 어떤 날은 시집만 나가는 날이 있고요 어떤 날은 특정한 장강명 소설책만 많이 팔리는 날이 있고 이게 이렇게 편중이 돼요 근데 그렇다는 거는 사람들이 그날 아침에 뭔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얘기거든요 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무슨 노래가 나오는 날 -그럴 수도 있고 SNS에 어떤 되게 영향력 높은 SNS 누군가의 어떤 메시지나 클립을 보고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고 뭐 네이버의 어떤 뭐 대문에 기사가 났을 수도 있고 어쨌거나 무언가에 대거 영향을 받아가지고 그 영향력이 이제 제 책방에까지 오는 거죠

그래서 다 똑같은 책 똑같은 장르를 찾는 날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아, 이게 진짜 바이오리듬이 있나? 약간 그런 생각을 했다가 나중에는 이제 이게 다 어딘가에 집단적으로 영향을 받는구나라는 걸 알게 됐는데 이게 진짜 그냥 우리가 이렇게 살면서 보는 SNS, TV, 라디오 같은 매체를 통해서도 이렇게 집단적 영향력을 받는다라고 할 때 그게 진짜 빅데이터가 되고 뭐 뉴로 -뉴로 폴리틱스 되고 이러면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또 들고 그 세상은 진짜 너무 단순하고 재미없어지겠다는 생각도 들고 되게 인간이 어떠한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또는 어떠한 힘든 일을 함으로써 인간적인 존재가 될 때가 있는데 뭐든지 입맛에 딱딱 맞는 것만 주어지고 하면 상당히 동물적인 사회가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겠죠? 이 소설 속에서는 그래서 이제 센 기획의 대표가 장 작가님을 회유를 하잖아요 대중들이 원하는 어떤 코드를 내가 알려줘서 당신이 쓰는 책은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될 수밖에 없게 하겠다 만약에 그래서 정말 그런 기술이 발달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책만 쏟아져나오고 사람들이 다 듣고 싶어하는 장르의 음악만 나오고 그렇게 됐을 때 예술이라는 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제가 평소 품고 있는 생각도 그렇고요 이 소설집에서 다뤄보고 싶었던 문제들도 그런데 우리가 과학기술이 도입이 될 때 되게 순진한 마음으로 도입합니다 순진한 마음 내지는 아니면 그냥 마음이 없이 누가 만들어 내서 도입이 돼요 -맞아요 그리고 나서 그게 도입된 다음에 우리의 삶에 정말 심각한 영향을 미치거든요 그 영향이 좋은 영향이면 좋겠는데 굉장히 부정적일 수도 있고 파괴적일 수도 있고 뭐 그런 것들 많죠 특히 아예 무슨 프레온가스다 탄소 발생 많이 한다 이런 것처럼 그냥 누가 봐도 아, 이거는 안 좋은 기술이겠구나

나중에 발견해가지고 그거 금지하면 되죠 근데 그거보다 사람 마음이랑 더 단단하게 결합하는 것들 좀 애매한 것들 이거 좋을 것 같은데?라고 도입했다가 이상한 효과를 내는 기술들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 사회 수준이 어떠냐 하면 공유서비스를 우버라는 서비스를 또는 타다라는 서비스를 감당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 기술은 너무 간단하고 조그마한 아이티 뭐 회사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거예요 자동차랑 뭐 자동차에 gps 달고 예약 가능한 시간 같은 거 관리해 주는 플랫폼 만들고 사용자 하면 되는데 이 기술이 도입이 되면 택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죠 그분들은 이거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을 하면서 지금 뭐 굉장히 극단적으로 -맞아요 반대하시는, 반대하는 분도 있고 근데 뭐 그분들에 대해서 아니, 뭐 신기술에 반대하느냐

이거 우리가 반대한다고 도입이 안 될 것 같으냐 러다이트냐 이렇게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 잘 모르겠지 않습니까? 이거 도입을 안 할 순 없을 거 같고 맞아요 어쨌든 그 편의를 맛본 이상 저만 해도 저로 보자면 타다를 꽤 많이 타보고 나니까 이제 택시를 잘 못 타겠는 (웃음) 너무 편안한 거죠, 저한테 그러니까 뭐 그래 택시운전사들의 어떤 삶에 대해서 생각해야 된다는 거를 머리로는 아는데 이게 그렇지만 한 번 맛본 이 몸이, 몸의 문제는 또 다 다르고 이제 거기에서 오는 괴리가 있는 거죠 좀 더 미묘한 것들 있잖아요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기술들 뉴로 마케팅, 뉴로 폴리틱스 같은 기술들 나와 가지고 바꿀 것이고 제 소설에 다른 것들도 뭐 듣기에는 좋아 보이는 약, 연인이 함께 복용하면 그 사람의 마음이 식지 않는 약

들어 보면 좋아 보이잖아요 그리고 내가 연인 누가 그만, 그만! 장 작가님 말씀해 주신 그 이야기가 뭐냐 하면 이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이라는 소설의 첫 번째 소설입니다 [정시에 복용하십시오]라는 이 얘기는 우리 2부에서 이어서 사랑파트에 대한 얘기니까 2부에서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만나요, 책 이게 뭐라고 자기 책인데 자기가 노래하고 자기가 다 하네요 아, 정말 이렇게 많이 뻔뻔해졌구나 방송인이 되려면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 – 'Broken Dawn' 소설 작가와의 인터뷰 (한글 자막 CC)

디비전 소설 Broken Dawn은 디비전 1편의 배경 뉴욕에서의 이야기와 그 이외의 이야기가 엮인 소설인데 이는 디비전 2의 뒷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소설에는 4명의 캐릭터가 나오는데요 첫 번째 캐릭터는 'New York Collapse'에 나왔던 '에이프릴 켈러허'인데 이전 소설에서의 미스터리한 엔딩 후 그녀가 겪었던 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디비전 요원들이 등장하는데 'Aurelio Diaz'와 'Krantz' 요원이고 둘 다 에이프릴의 이야기에 나오기도 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도 소설에 나오기도 하지만 복잡한 방식으로 얽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번째 캐릭터는 어린 소녀 '바이올렛'인데요 어린 생존자 중 한 명이고 그녀만의 스토리는 쓰여있지 않지만 소설에서 민간인으로서의 시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2편에도 잘 나타나있고요 그래서 이 소설은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비전 요원들은 특별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죠 그들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완수하지만 이 세계관에서 디비전 요원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민간인들이 뉴욕 사건 이후의 그들이 겪은 일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들도 다른 사람처럼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그러한 상황에서의 행동이 어떤지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민간인이니까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극단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었고 여러 파벌들에게서 위협을 받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전까지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토리가 들어있죠 이 책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 있는데 'New York Collapse'를 읽어보셨던 팬분들이라면 에이프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실 수 있으실 거고 디비전 2의 팬분들은 2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 될 겁니다 이 책을 출판하게 되어 몹시 흥분되네요

작가지망생의 일상, 늦가을 (Daily life of an aspiring writer)

토즈 스터디 센터 첫 번째 글쓰기 학습 다음 회의는 2 주 후입니다 5 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금요일에 결정한 이유는 주말에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에 놀고 주말에 놀아 라 그래서 우리가 금요일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논문에 다음 계획을 적어주십시오 낮에는 커피를 마시고 밤에는 술을 마신다

야심 찬 작가의 일상 일하러 가다 늦가을 출퇴근 도서관 옆의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창문을 낮췄습니다 계정 회의 이제 비디오가 재생 중입니다 감독 지속적으로 수정 됨 마카롱과 설탕 충전 밤에 마셔 라 우리는 맥주를 만났다

이 바는 집에서 10 분 거리에 있습니다 내 친구들은 서연과여 진입니다 여진은 함께 요가를하는 친구입니다 냠 냠 두 번째 장소는 가라오케입니다 1 시간 이상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괜찮아 나는 신데렐라 다 12시에 집에 가자 그거 좋을 거 같아

“대체 이런 세계에서 어떻게 살지?”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 소설학교_2부

선생님이 앞에서 말씀해 주신 판타지에서 느낀 매력이나 혹은 이런 작품들을 읽고 느끼셨던 것들이 직접 쓰셨던 작품들에서는 어떻게 영향을 주고 드러나고 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사실 제가 좋아했던 작품들이 영향을 분명히 끼쳐서 제가 쓴 것들에 영향을 분명히 주었을 텐데 사실 저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사실 교정을 여러 번 보다 보니까 뒤늦게 쓸 당시에는 몰랐다가 어 이거 가만히 보니까 예전에 읽었던 어떤 책의 무슨 무슨 장면에서 모티브가 왔구나 라는 것을 되게 뒤늦게 깨달을 때가 있어요 그럼 너무 경이로워요 여러분들도 어떤 분들은 발견하고 하실 텐데 이 사자왕 형제의 모험도 좀 제가 쓴 작품의 일부에 존재를 하는 것 같아요 읽어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근데 처음에 제가 했던 얘기처럼 판타지를 좋아했던 이유가 그런 이 세계의 구성 원리를 조감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을 했다고 했다면 제가 그 이후로 저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을 때 그것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하는 것을 사실 지금에서야 돌이켜 봤어요 쓸 당시에는 사실 본인이 조금 모르고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세월의 돌을 생각해 보면 세월의 돌은 세상이 망하는 얘기죠 완전 뭐라고 해야 되죠 많은 얘기가 들어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이 세계가 멸망해 가고 있는 중인데 그것도 아무 이유가 없어요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 반지의 제왕에서도 세상이 멸망 할 것 같지만 그것이 누구의 실수라던가 누군가의 문제 악한 세력 누군가 뭔가를 심어둔 그 무엇들이 다 이유가 있는데 세월의 돌은 멸망하는 데에 이유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제가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제가 아까 최초에 느낀 이 세상에 저라는 특이점이 존재하게 된 데에 아무 이유가 없음을 알고 느낀 절망감이 여기에 반영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세상이 망하는데도 사람들은 이유도 모르고 그냥 닥쳐오는데 물론 크게 보면 주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의 눈에 보일 정도의 주기는 아닌 거죠 너무나 큰 주기이기 때문에 존재조차 알기 힘든 그런 주기인데 그런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주인공들이 알죠 근데 알지만 그런데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열심히 그걸 막든가 어쩌든가 하여튼 그래서 어떻게 되면 되게 어처구니가 없고 억울한 상황이에요 제가 그것들에게 억울함을 안겨 주었는데 그런데 결국 파비안 유리카 엘다렌 미칼리스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점을 그냥 받아들여요 그래서 저는 받아들이는 그들을 보며 뭔 생각을 한 걸까 왜냐하면 저도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이 세상에 내가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살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너희들도 세상이 왜 망하는지도 모르지만 약간 그런 하여튼 이 얘기에는 다양한 면모가 있겠지만 제가 오늘 하는 얘기의 주제만으로 생각을 한다면 저의 억울함이 투사된 느낌이 약간 들고요 태양의 탑으로 가면 본격 더 억울한데 세월의 돌에서의 그런 면을 왜 하필 지금의 나한테 그러니까 파비안이나 이런 사람들도 생각할 거 아니에요 이 멸망은 만 년 뒤에 일어날 수도 있었는데 하필이면 내 시대에 일어났잖아요 그것은 얘네가 잘못해서도 아니고 또는 그 누가 잘못해서도 아니잖아요 근데 세월의 돌에서의 왜 하필 나 한테라는 억울함이 태양의 탑에 가면 한 명한테 집중이 되더니 심지어 이유를 알려 줘요 근데 전혀 납득이 안 되는 이유에요 아마 이것은 키릴이 아니라 그 누구라고 해도 납득이 안 되는 이유일 거에요 아마 그런 면을 최근 권에서 느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완결이 안 되었으니까 뒷얘기를 더 하면 안 되고요 그다음으로 룬의 아이들을 쓰게 되었는데 룬의 아이들의 세계에 오면 룬의 아이들의 세계에서 왜냐하면 망하고 있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반영이 되는가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 룬의 아이들은 사실은 망한 이후의 세계에요 가나폴리가 이미 멸망해서 사라지고 그때에 어떤 대단한 찬란한 문명이 존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시절의 사금파리나 남아있는 그런 시대죠 그래서 멸망 이후의 세계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이런 세계면 어떻게 보면 멸망 한 이후에 대체 어떻게 될까 미래가 궁금할 수 있는데 그 세계가 어찌 보면 절망적일 것 같지만 보시다시피 전혀 그렇지가 않고 여기 인물들은 지금 세계에서의 어떻게 보면 가나폴리인이 이 세계를 본다면 정말 음 아니 대체 이런 세계에서 어떻게 살지 생각할 것 같은 세계에 살지만 얘네들이 불만을 느낀다기보다는 자기 나름의 목표나 반짝거림을 찾으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아 세상이 망해도 다 끝나는 게 아니네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찬란한 고대가 끝나 버렸다지만 그게 슬퍼서 인생 못 살지는 않는 구나 약간 이런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저도 이 즈음에는 인물들에게 절망을 안겨 주다가 약간의 어떤 희망을 안겨 주고 싶었던 그런 세계의 구성이 아닌가 이 세계 구성적으로만 볼 때 제가 이 얘기를 드린다고 해서 제가 쓴 이야기들이 이런 면모로만 해석되는 것은 아니고요 이것은 저의 개인사와 연관된 부분들에 대해서 한 번 사실 저도 이런 관점에서 본 게 처음이에요 제가 그전에는 저의 글이지만 저도 이 관점에서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세계관이라는 면모에서 보자면 그런 세계인 것 같다 그러니까 약간의 희망을 찾은 뭐랄까 에피비오노 한테나 어울릴 것 같 그런 희망이기는 하지만 그런 세계를 구성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이제 그다음에 아케이지의 세계를 제가 만들게 되었는데 아케이지에 이르러서 처음으로 인물들은 자기 세계를 직접 망쳐요 이제 규칙이 분명해지네요 이 세계가 이 모양인 것은 다 너희들 때문이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순간에 얘네들에게는 규칙이 있으니까 앞서 이유도 없고 내 잘못도 없는데 그냥 망하고 있는 것보다 이게 조금 더 나은 것인지 못한 것인지 나 때문이라니까 더 안 좋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가 느낄 때에는 비교적 최근의 세계관으로 올수록 제가 조금 더 아까 최초의 저의 절망감이 어떤 면모로 든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케이지의 세계에서 이 인물들이 살고 있는 곳은 나름대로 어찌 보면 고대인 건데 이들이 자기 세계를 망치기는 망치는데 망친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그대로 살아가고 심지어 예전에 이 인물들이 어쩌다가 이 세계를 이렇게 망쳤지 하고 생각하면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보고 그들이 그런 선택을 내렸던 그 지점으로 되돌아가보려는 시도를 하게 되거든요 그 이후의 인간들이 그냥 모르고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 고대에 있었던 일들을 인식하는 거죠 자기들이 여기서 저의 최초의 두려움으로 가보자면 저는 이 아케이지의 인물들이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되는 선택권을 가지고 싶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제가 선택하지 않았던 어떤 곳에서 선택하지 않은 시대에서 선택하지 않은 자아로 태어났는데 어쨌든지 간에 이 세계나 이 모습이 저의 선택이기를 제가 바라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제 스스로 알게 된 거죠 물론 제가 무슨 재벌집 외동딸이나 노벨상 수상자로 태어나지 못하고 한심하게 지금의 저를 택했다 할지라도 어쨌든 제가 선택한 것이면 제가 납득할 것 같았던 거예요 근데 사실은 그 누구도 선택하지 못하잖아요 그러고 싶었지만 그것이 제 이야기에 반영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럴 수가 없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을 쓰면서 알게 되네요 요새 윈터러 개정판 교정 작업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룬의 아이들 1부 2부 3부 주인공 들도 각자 자기들 세계에서 자기들 방식으로 세계를 대면하고 있는데 윈터러에서 보면 보리스의 경우 자기가 살고 있던 세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잖아요 그걸 보면서 저도 새로 인식한 게 윈터러가 겨울의 검인데 겨울도 한 사이클을 끝내고 닫는 계절의 의미를 갖고 있더라고요 그런 식의 연결 고리들도 머릿속에 다 생각을 하시고 쓰시는 건가요 계절이나 날씨는 앞서도 잠깐 말씀 드렸는데 제 글에서는 약간 숨은 주연의 존재예요 왜냐하면 자연과 세계가 인간의 심상을 어떤 때는 반영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미리 앞서 표현하기도 하고 이런 기법은 제가 개발한 건 당연히 아니고 신화나 설화 기법인 것 같아요 왜 그런 세계에서는 큰일이 벌어지면 천둥도 꽈르릉 치고 그래 주잖아요 세계가 인물하고 조응을 해 주죠 코러스처럼 그런데 만약 제가 현대가 배경인 이야기를 썼다면 그렇게 일치하게 쓸 것이 아니라 약간 비틀어서 흥미로운 거리감을 만들어야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판타지는 제가 느낄 때 인간이 최초로 갖고 있었던 무의식의 근원이나 욕구에 많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내 기분에 따라 날씨가 막 변해주고 하필 겨울에 혹은 하필 여름에 그 사건이 일어나는 그런 구성을 그대로 제가 내버려 두는 감이 있어요 인간 무의식의 근원이라는 말씀 주셨는데 그 부분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신화와 설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입장에서 학자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 해석을 할 때 이런 것들이 인류가 아주 원초적으로 갖고 있었던 심상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최초에 만들어냈다고 생각을 해요 아까 말씀을 드린 것처럼 무서워서 만들었다고 그랬잖아요 너무 무서운데 천둥 왜 치는지 모르는데 모르니까 천둥의 신도 만들어 보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 당시의 이야기에는 비유적인 면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그 사람들이 그때 신화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하고 싶었던 얘기 이 세상은 이렇게 생겼어 전하고 싶었던 진실을 제일 잘 표현 하려고 굉장히 애써서 공들여서 만든 거예요 이 사람들은 전달 아마 잘 하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굉장히 실용적인 용도도 있거든요 당시에는 오늘날의 저희들은 재미 삼아 읽지만 그 당시에는 사람들의 성장이나 성장 의례나 사회질서까지 어찌보면 다 책임을 지고 있었단 말이죠 그때는 그래서 솔직하게 기능적으로 전달하려는 마음을 갖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날의 인간은 점점 머리가 좋아져서 이야기를 자기 의도를 감추거나 꾸며서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의 이야기들에는 너무 많은 요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최초의 의도가 뭐였다 이런 거 찾아내기가 되게 어려울 때가 많은데 판타지라는 것이 저는 사실 비유적인 면모가 굉장히 크잖아요 지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쓰는 것인데 어떨 때 보면 아까 말씀드린 그런 면모로 보자면 현대 사회를 다른 얘기 보다 더 직유법에 가깝다 이런 느낌을 받을 때도 있어요 돌리지 않고서 사실은 얘기하는 것 같은 그래서 그런 날씨가 저를 따라 주는 일이 벌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아까도 말씀 하시기도 했는데 비슷한 얘기를 전에 또 한 번 여쭤본 적도 있고 집필하시는 동안 캐릭터의 갈림길이 나온다든지 캐릭터가 선택을 할 때 같은 경우를 굉장히 신경 많이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만약에 소설가가 아니었다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 사실 소설가라는 것을 제가 선택 했다고 말하기가 참 그렇긴 한데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소설을 쓰고 싶었기 때문에 그래도 그렇죠 쓰고 싶다고 다 소설로 생계를 꾸리게 되는 것은 아니니까 다른 직업을 갖게 되었을 가능성이 당연히 많이 있을 텐데 제가 무슨 직업을 갖게 되었을지 까지는 상상을 못하겠지만 아마 뭘 하든 간에 굉장히 성실한 사회인이 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사실 저는 판타지 소설가라고 하면 자유로운 상상력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생각을 하시는데 저의 반대쪽 면에는 뭐랄까 기묘하게 정돈되고 강박적으로 깔끔한 면이 좀 있는데 아마 소설 속에서 인물들이 토론을 벌일 때가 가끔 있잖아요 좀 긴 토론을 벌여야 하는 장면들이 가끔 나오는데 아마 그런 곳에서 저의 그런 면모가 독자분들에게 약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근데 만약 그런 사회인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뭔가 쓰고 있기는 했을 것 같아요 취미로 그리고 아마 그렇다면 저는 이게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강렬하게 저의 글을 사랑했겠죠 원래 그렇지 않나요 그렇지만 양적으로는 아주 조금 밖에 못 썼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대학 다닐 때 소설을 쓰긴 썼는데 나중에 세월의 돌을 써서 작가가 되기 전에는 고등학교 시절에 제일 많이 썼고요 정말 많이 써서 대학 가면 시간이많으니까 더 많이 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전혀 거의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쓰고 싶은 얘기의 단서만 잔뜩 모아 놓고 정작 쓰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게 이제 뭐 성실한 사회인이 되면 발생하는 일이죠 근데 저는 지금의 저를 보면 사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글을 썼다고 생각해요 책을 쭉 늘어 놓으면 이게 얼마나 되는 양이야 만약 이게 종이로 쫙 펼쳐진다면 굉장히 많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많은 양의 글을 사람이 쓰면 무슨 내용을 썼든지 간에 자기 자신을 엄청 펼쳐 놓게 돼요 자기 자신이 맺힌 부분이 풀린달까 사람은 누구나 내 안에 어떤 내가 왜인지 모를 불만이나 불안 억울함 기타 등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이 몰랐던 것들을 묶어 놓고 있던 것을 이 정도 양의 글을 쓰면 어쩔 수 없이 다 써먹고 감출 수가 없게 된달까요 독자분들의 눈에 보일 수도 있고 안 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느낄 때는 이 정도면 사람이 제가 가진 것을 열심히 풀어야 이정도 양이 나오지 않나 그래서 많이 썼기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맺힌 데가 풀린 듯한 부분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평행 세계의 사회인인 제가 있다면 조금 밖에 못 쓴 그 글은 뭔가 해소 되지 않아서 강렬하게 꼬여있는 글이 아닐까 뭔가 신맛이 확 나는 에스프레소 같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황후의 품격’ 황태제 오승윤, 극중 소설 통해 황실의 악행 폭로 – 뉴스 속보

[이정범 기자] '황후의 품격'은 황태의이 이윤절의 베스트셀러였다 17 일 방송 된 SBS 수목 연행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 동민, 매주 수목 일 10시 SBS 방송)이 영화는 신의록을 사로 잡다

한 황후 오 써니와 그 조약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져 이윤 (오승윤)과 그의 연인 오길로 (오빠) 백서를 동생의 동생 헬기에 버렸을 때 백포도주가 "백혈병 환자와 기자와 만남"에 나왔다 끌고 갈 때마다 헤어질 때이 여자가 전화를 걸고 전화를 걸 때 호소쥐, 결국 이윤이 오지 계속 집 기자가이 열렸다 7 년 전의 일을 끝내자 '마지막 스펜서 부인'은 낭만적 인 소설이긴하지만이 과정에서 생겨난 소설은 미래의 소설을 읽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옆길에서 벗어날 수있는 사건을 숨길 수있다 "고 느낀다"그 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난다 황후의 아버지는 변하지 않는다 고국구 엔딩을했다 7 년 전부터 유혈 암을 앓고 있었고 많은 돈을 벌었 다

이윤부의 오제윤은 돈후 계산을 할 때 돈을 잃어 버렸고, 황후와 공산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진실로 전화를 걸면 소리가 울려 퍼지며 소리를 질렀다 180 신동러의 경우의 면모도 싫다 황새 계면은 황토 계승 서열 1 위니펙을 지니고있다 티아이 컬쳐 스 소속의 오승윤은 1996 년 데뷔 해

'여인 천하'의 복종과 함께 2003 년 SBS 연기 대상 아방동과 2004 년 KBS 기막객 입장권을 바탕으로 한양 대학교 연극 영화 연극 영화 배우를 연기하는 영화 배우들, 영화 배우들, '하늘 하늘', '김덕순 애정 변천사', '황후의 품격', '황후의 품격' 많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