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 원작 원작 영화 화차 ASMR 리뷰 [ 日本小説リメーク映画「火車」ASMRレビュー]

영화 '화차'의 줄거리 동물 병원 원장 '낫네 문호'은 사랑 연인 '선영'과 한 달 후 식을 올릴 것으로한다 부모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지만, 문호는 선영을 소개하려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선영은 서비스 영역에서의 전화를받은 후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문호는 사라진 선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사촌이다 원래 형사의 죤군에 선영의 수색을 요구한다 그러나 죤군에게서들은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손욘ン의 본명은 '차 경성'에서 그녀의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급기야, 기성용 말하는 사람은 죽었다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즉, 차 경성은 자신의 정체가 발각 것입니다, 문호에서 도망쳐도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호는 선영인지 챠굔손 인지도 모르는 그녀를 찾으려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알게된다 경성의 아버지는 암금업자에게 막대한 빚이 있었다 그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는 암금업자에게 살해된다

그녀는 그녀를 불쌍하게 생각 해주는 남자와 결혼까지하지만, 암금업자 때문에 그 결혼 생활 마저 끝나 버린다 경성은 물장사를하는 가운데 아이까지 낳는 그 아이까지 죽을 것이다 철저하게 혼자가되어 버린 경성은 선영이라는 여자를 살해하고 그녀를 가장하고 살아 가기로했다 그리고 경성은 선영이되어 문호를 만난 것이었다 경성의 정체를 알게 된 문호와 죤군 그녀를 경찰에 넘겨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한다

하지만 그들은 경성이 사실 경찰을 조롱하고 다른 살해 대상을 찾고 있었던 것을 알게된다 문호는 그녀를 찾아 살인만을 건진 후 놓치려고한다 그렇지만, 죤군 그녀를 뒤쫓아 법의 심판을 내리려고한다 경성은 죤군에 쫓기는 가운데, 결국 자살한다 긴장감이 좋은 영화 영화에서 중요한 인물이 세 명 이상인 경우 인물의 색깔이 명확하지 않을 수있다

그렇다고해서 인물을 너무 단순하게 그려 버리면, 사건의 개연성이 결여된다 특히이 영화처럼 한 여자를 두 남자가 추적하는 작품이라 같은 행동을하는 인물이 여러 부분에 따라 캐릭터의 성격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곳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걱정은 헛된 것 같다 중요 인물의 성격도 명확하고, 인물 간의 관계도 간단 없었다 영화 '화차'는 한 여자와 그녀를 쫓는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문호는 경성가 갖고 싶어했던 삶의 편린을 바라보며 그녀를 쫓는다 반면 죤군 그녀가 저지른 과거의 죄를 노려 보며 그녀를 쫓는다 즉, 쫓기고있는 여성은 경성 혼자이지만, 그녀를 쫓는 두 사람은 각각 다른 것을 보면서 그녀를 쫓고있는 셈이다 이러한 대비는 마지막 장면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영화의 마지막, 문호와 죤군는 그녀의 이름을 외치며 쫓아 간다

하지만, 문호가 '선영'그녀를 부르고 죤군은 '경성'그녀를 부르며 두 사람은 그녀를 쫓아 지금까지의 장면에서도 두 사람의 태도가 잘 그려져 있었지만, 특히 마지막에 명확하게 그들의 차이를 선명하게 떠오르게 주었다 게다가 인물의 성격이 단순하지 않은하면서도 명확하다 곳이 매우 좋았다 문호에게 경성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까지 계속 사랑 싶은 연인이며, 헌신의 대상이다 비록 그녀가 자신이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 극악한 죄인으로화물이라해도 그렇게있어 계속 되려고한다

그러므로 그녀들에 대한 문호의 감정은 단순하지 않고, 두려움과 연민, 사랑이 혼잡하고있다 그런 문호의 시선은에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관객들이 감정 이입하게되는 인물이 문호이기 때문이다 경성은 그렇게 단순하고 알기 쉬운 인물이 아니다 그녀는 연민의 다이쇼으로하지만, 동시에 용서없는 인물이기도하다

그리고 겹겹이 쌓인 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를 단순히 하나의 감정만으로 바라 보면이 영화는 지루한없이되는 셈이다 문호가 그녀에게 품고있는 감정과 시선은 복잡하지만 공감 가능한 것이있는 항아리에 개성있는을 피할 수있다 그런 점에서이 영화는 좀처럼 이야기를 잘 펼치고있다 영화 '화차'는 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곳이 많다 영화였다 굳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감독의 의도 한 방향으로 のめり込め 수 있도록 연출한 곳도, 내 생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다만 죤군 단순히 보인 것은 조금 유감이었다 하지만, 제한된 짧은 시간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말하는 영화의 특성상 어쩔 수없는 일이다 것이다 원작 소설은 화자는 다른 것 같기 때문에, 꼭 읽으려고하고있다 일본 소설 원작 리메이크 영화 '화차'

일본 스릴러 소설 한낮의 방문객(アトロシティ-) 리뷰 + 키보드 소리

마에 카와 유타카 1951 년 도쿄 출생 히 토츠 바시 대학 법학부 졸업

도쿄 대학 대학원 수료 스탠포드 대학에서 객원 교수를 거쳐 현재 호세이 대학 국제 문화 학부 교수로 근무하고있다 2011 년 "쿠리삐」로 제 15 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 데뷔했다 "쿠리삐 '는 2013 년'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신인상 베스트 10 '에서 1 위를 차지하기도했다 기타 "시체 더미 어떻게 누들의 밤 ','인 더 다크 ','아빠리숀 ','크리 피스 쿠 리치 '등의 작품이있다

줄거리 주인공은 56 세의 언론인이다 그는 월간지에 게재 원고 작성을위한 모녀 아사 사건을 취재한다 취재 중, 그는 이웃의 여자들을 도울 것이다 그녀들은 방문 판매자에게 협박을하고 있었다 그녀들을 돕는 가운데 그는 수사 일과의 형사와 만나 방문 판매 연쇄 살인 사건의 해결을 돕게된다

그리고 그는 연쇄 살인 사건을지지하면서 모녀 아사 사건과이 사건이 어떤 연결을 가지고주의한다 흥미로운 재료 및 구성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하는 재미있는 장르이다 주인공의 관점에 따라 사건을 바라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그 과정에서 스토리에 몰입시킨다 이 작품 "아 토로 시티 '는 일상에서 만날 것을 재료로하여 독자를 집중시키고있다

소설의 핵심 재료는 '방문 판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사건을 바라 보면서 함께 추리를하면있는 재미를주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기존의 소설에서 사용 된 흔한 방법이다 그런데이 소설은 재료 자체를 현실에서, 주변에서 흔히 볼 것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 색다른 공포와 현장감을 이끌어 내고있다 게다가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두 사건을 연결시키는 것으로 사건을지지 구조로되어있다

하나의 사건을 쫓으면서 화 수수한 사건의 형식이 아니고, 처음부터 두 개의 사건을 스토리에 도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건을 두 쓰고 펼친다는 것은 소설의 긴장감의 완급 조절을 더 어렵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상당한 솜씨를 보이고있다 사건이 2 개인만큼, 등장 인물도 다수이다 따라서 독자가 소설의 흐름을 따라 잡고 어려운 곳이 군데 군데 존재한다

영화처럼 눈에서 얼굴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독자는 문자를 읽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인은) 익숙하지 않은 일본 이름을 읽고 있으면, 해당 인물이 어떤 인물 이었는지 혼동 될 때도 많다 게다가, 그래 말한 부분은 주인공과 같은 시선으로 추리를 해 나가는 작품은 큰 단점입니다 승리 한 셈이다 하지만 작가는 친절한 일에도 앞장에 나온 인물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이런 행동을했는지를 자연스럽게 일깨워줌으로써 독자가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새로운 구성과 재료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欠け目은 나올 수밖에 없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그 欠け目 숨기기 것이 아니라 독자가 받아 들여지는 정도의 것으로 바꾸어주는 것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긴 상영 시간을 영화의 후반의 카타르시스로 바꾼 것이 좋은 예일 것이다 그렇게이 작품은 두 사건을 쫓는 구성을 도입하면서 독자가 그 흐름에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주고도 좋을 것이다

90년대생들 밤새 읽고 울게 했다는 ‘귀여니’ 인터넷 소설 6

90년대생들 밤새 읽고 울게 했다는 ‘귀여니’ 인터넷 소설 6 여기, 90년대생들을 심쿵하게 했다는 추억의 책들이 있습니다 바로 작가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들인데요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여기에 파격적인 문투로 주목받았었죠 (-_-^), (ㅇ_ㅇ) 등 이모티콘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인터넷 소설들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강동원은 ‘늑대의 유혹’ 우산 신으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니’ 인터넷 소설 6, 같이 보시죠 ▶ 늑대의 유혹 : 주인공 정한경이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그렸습니다 반해원과 이복 동생 정태성과의 이야기입니다 ▶ 그 놈은 멋있었다 : 반항기 넘치는 꽃미남 지은성과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의 한예원의 깜찍한 하이틴 로맨스입니다 ▶ 도레미파솔라시도 : 밴드 보컬 신은규와,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윤정원의 러브스토리입니다

두 사람이 호감을 느끼며 만나가는 과정을 담았다네요 ▶ 내 남자친구에게 : 많은 여학생들을 눈물짓게 했다는 작품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별이 된 남자 권은형과 이강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 아웃사이더 : 외톨이 소녀 한설과 강은찬, 강하루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안타까운 새드 엔딩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 신드롬 : 부천 내 유명 폭주족 그룹 ‘신드롬’의 이야기입니다

한도경, 신해준, 한태양, 김지솔, 장몽택의 우정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샤이닝] 해석 – 걸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뭘까? (스포)

때는 1980년대 교사를 하던 잭은 미국에 있는 덴버 시로 가족과 함께 이사오게 됩니다 폭설이 내리는 겨울동안 비어있는 호텔의 관리직으로 채용된 것이죠

overlook 호텔 복잡한 미로정원과 1907년도에 건립 된 역사가 있는 호텔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호텔의 관리인이 가족을 몰살한 비극도 존재했죠 직원들은 모두 떠나고 빈 호텔은 잭의 가족이 지키게 됩니다 하지만 출입이 금지된 룸 237에 잭과 그의 아들이 들어가게 되면서 그들은 환각을 보게되고 잭의 아들은 알수없는 말까지 중 얼거립니다 하지만 그들은 환영의 존재를 인정 하길 거부합니다

때마침 연락두절로 가족의 안위를 살피려 온 주방장 하지만 광기에 빠진 잭은 주방장을 죽이고 자신의 가족까지 죽이려 합니다 미로속으로 도망간 아들을 쫓던 잭은 그곳에 갇힌채 얼어죽고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주인공을 죽이는 소설 작가의 실화 인물이 된다면

규칙적이다 못 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는 남자 해롤드 그는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횟수로 양치를 하고 똑같은 출근 준비를 하며 똑같은 수의 걸음을 걸어 똑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는 기계적인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알 수 없는 환청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그 환청은 해롤드의 규칙적이고 평범했던 삶까지 완전히 뒤집어 놓기 시작하죠 그리고 오직 그에게만 들리는 그 목소리는 해롤드의 죽음이 임박해 왔다며 예고까지 하는 데요 오늘 소개 할 영화는 뜻밖의 인물에게 죽음을 선고받게 된 남자의 필연적인 이야기 2006년 판타지 코미디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 입니다 해롤드는 버스를 향해 달려갔다 해롤드는 일에 집중하지 못 했다 해롤드는 가슴을 쳐다봤다 등등 그의 모든 행동과 생각을 꿰뚫어 보는 목소리 때문에 도저히 일에 집중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이 사람이었습니다 비극 전문 소설가 캐런 에펠 그리고 그녀가 요즘 쓰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이 해롤드였던 거죠 물론 그녀는 해롤드가 실존하는 인물이고 자신이 쓴 소설 내용 그대로 살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 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 늘 그래 왔던 것처럼 비극으로 끝마치려 했는데 마땅한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투신자살? 아니면 차사고? 그것도 아니면 총상? 뭐가 됐던 그녀는 해롤드의 소설을 죽음으로 마무리하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는 한 편 해롤드는 이 놈에 거슬리는 목소리가 도대체 뭔지 알아보기 위해 정신과 상담도 받게 되죠 그렇지만 의사의 답변은 한결 같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만약에 제가 진짜 소설 속 인물이고 그 목소리가 해설을 하는 게 맞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그렇게 찾아간 곳이 어느 대학의 문학 교수 해롤드는 그 교수님이 뭔가 해답을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졸졸졸 따라다녀 보지만 뭐 이쪽도 그렇게 믿는 듯 한 눈치는 아니었죠 그런데 어느 한 문장을 듣자마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다음날 해롤드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모색하게 되는데 추리 아니고 역사 아니고 판타지도 아니고 결론은 비극이면 죽고 희극이면 살 것이다 그래서 하루는 체크 해봤죠 내 이야기가 희극인가 비극인가 물론 결과는 그래서 이번엔 이야기를 직접 이끌어 갈 수는 없을까 에 대한 실험도 해봅니다 그냥 하루 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거죠 씻지도 말고 출근도 하지 말고 전화도 받지 말고 줄거리가 전개될 만한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그랬더니 어떻게든 운명을 따르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이젠 군대 화장실에서 늘 보던 그 명언 그게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언제나 짜여진 틀 안에서만 생활 해 왔던 해롤드는 그 틀을 깨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도전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까지 찾게 되죠 그런데 그 틀을 깨고 났더니 비극 일거라고 생각했던 해롤드의 인생이 희극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요 교수님과 해롤드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각 진짜 작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느냐 결국 해롤드를 어떻게 죽일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말았죠 이제야 진짜 삶을 살기 시작한 해롤드와 그의 존재를 모르는 채 소설을 끝마치려는 캐런 과연 해롤드의 이야기는 어떤 끝맺음을 맞이하게 될까요 죽음을 앞둔 누군가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가는 여정 이런 이야기 구조는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소개했던 50/50이라는 영화도 그런 내용의 영화였잖아요 그런데 이 영화는 내가 만약 소설 속 주인공이라면 이라는 소재를 접목시킴으로써 다른 영화들과의 차별점을 만들어냈죠 때문에 신선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코믹한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 윌 페렐의 웃음기 쫙 빠진 연기가 극 후반으로 갈수록 더 빛을 냈던 것 같은데요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밖에도 아쉽다고 할 것까진 아니지만 이야기를 범작이 아닌 걸작으로 끝냈어도 더 여운이 오래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뭐 저 역시도 작가의 입장이었다면 똑같은 선택을 했었을 것 같긴 하네요 그럼 이후의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고요 이상 뭅이 였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잊지 마시고 저는 다른 영상으로 또 뵙겠습니다 영화 잘 봐요

‘극강 몰입감’으로 입소문 타며 대박난 히가시노 게이고 연애소설 ‘연애의 행방’

'극강 몰입감'으로 입소문 타며 대박난 히가시노 게이고 연애소설 '연애의 행방'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색다른 몰입감으로 입소문을 탄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이 흥행 질주하고 있다 23일 교보문고는 지난 14∼20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연애의 행방이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음을 밝혔다

연애의 행방은 추리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처음으로 쓴 연애 소설로 팬들의 눈에 띄었다 작가가 추리 소설 속에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 대신 밝고 통통 튀는 로맨스 코미디 같은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tvN 도깨비 소설 연애의 행방은 백은의 잭, 질풍론도, 눈보라 체이스에 이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키장 연작 소설을 뜻하는 설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로 여덟 명의 청춘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주인공이 된다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작가의 실감나는 상황 묘사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스키와 스노보드로 활강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던 팬들은 유머러스한 반전 매력이 넘치는 이 책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된다 인물의 감정변화나 주인공의 시점을 뒤집는 주변 인물들의 유쾌한 연합작전(!) 등으로 독자보다 반발 앞서간 통통 튀는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자 마음속에 있는 고약하거나 어리석은 내면을 드러내면서도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인간 사랑 정신으로 감춰진 아름다운 내면을 드러내며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가볍게 읽기 좋다, 평범한 연애담이라 더 설렌다, 연애소설도 히가시노 게이고가 쓰면 이렇게 재미있다,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봄의 설렘이 느껴진다 등의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이번 주말에는 설산에서 펼쳐지지만 봄의 따스한 설렘이 담긴 히가시노 게이고표 감성 연애소설 한 권은 어떨까 tvN 도깨비

‘펭귄 하이웨이’는 일본SF 대상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5 일 CGV는 소년과 소년의 얼굴을 보여줍니다 이야기를 담은 영화 '펭귄 하이웨이'개봉 소식을 알렸다

'펭귄 하이웨이'는 일본 SF 대상을 동명의 원 소설로 만든다 주인 공인 초등학교 4 학년 아오야마는 매일 세상을 연구하고 호기심 투사이이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아오야마는 살고있다 바다 도적이없는 마을 아오야마는 피엘의 입맛을 풀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평등주의 대상 이인 치과 누누가 던진 콜라 캔이 펭귄과 변태를하다 아오야마가 누나와 펭귄을 휩쓸어 풀어 나가는거야 해방 소년과 귀여운 펭귄의 모습 작품은 개봉 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아예 숲을 걷다 헤이그를 깜박 거리고 시선을 강하게 휘두른다

영상을 본 누리 도구들 "펭귄 만 보훔 췌장 미리보기", "등등의 반응을 보자 소년을 낳을 때의 소년을 사랑해 '펭귄 하이웨이'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됩니다

“김부선 사건은 ‘미투’ 아니다” vs. “3류소설이라니”…공지영-정윤철 ‘김부선 공방’ – Korean News

"김부선 사건은 '미투' 아니다" vs "3류소설이라니"…공지영-정윤철 '김부선 공방' 영화 ‘말아톤’ ‘대립군’ 등을 만든 영화감독 정윤철(47·사진)씨와 작가 공지영씨가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공씨가 김부선을 지지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비판하는 입장을 잇달아 내놓자 정씨가 반박에 나선 것이다 정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지영 작가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혀를 차게 된다”고 했다 그는 “공씨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적절한 관계’였던) 모니카 르윈스키처럼 정액 묻은 옷이 없어서 그리 뭉개냐고까지 이재명을 연일 비난하는데 증거 없는 게 무죄의 근거는커녕 왜 욕먹을 짓인지도 모르겠다”며 “김부선 지원 사격에 르윈스키마저 소환하며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프레임에 엮으려는 건 번지수가 한참 어긋나는 과욕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는 공씨가 지난 9일 올린 페이스북 글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공씨는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논란에 대해 “르윈스키처럼 체액이 묻은 속옷이라도 챙겨두지 못한 김부선을, 증거가 없을 거라는 자신감으로 마음대로 짓밟으며 전 국민에게 뻔뻔스럽게 오리발을 내미는 그(이 후보)가 경악스러울 따름”이라고 적었다

정 감독은 또 “백악관 인턴과 대통령의 권력형 성관계와 중년 성인남녀의 로맨스인지 불륜인지가 어찌 동일선상이란 말인가”라며 “오락가락하는 김부선 말을 백퍼(100%) 사실로 인정해도,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그 촌스런 법조차 현장을 덮쳐 직접 목격해야만 인정됐다) 함께 합의로 사귄 상대를 ‘쌩깠다’는 증명 안 된 의심이, 어찌 가부장제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고 여성 인권 신장의 새 역사를 열어제낀 미투 운동과 발가락 하나라도 닮았단 말인가”라고 했다 이어 “이는 피해 여성들이 모든 존재를 걸고 범죄를 고발한 미투운동의 그 용기와 희생을 일개 불륜과 동일 선상에 놓으며 경계를 흩뜨리고 모욕하는 어리석은 비약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공 작가가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녀를 미투 운동의 어설픈 제물로 섣불리 오용하거나, 주진우에게 띄엄띄엄 들은 얘기를 엮어 3류 소설을 쓰는 게 아니라 당장 그녀에게 정확한 팩트를 정리한 후, 김영환 따위의 경쟁 후보진영에게 흘리는 비생산적 언플(언론플레이)을 스톱(stop)하고, 대신 공정한 언론과 접촉하라고 설득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정치의 광기에 휩쓸리지 않고 존엄성을 되찾는 길이라고 말이다”라고 했다 그는 “인격살인에 분노한다면서 3류 연예지 기자를 뺨치는, 또 다른 인격살인과 비약을 일삼는다면 그런 당신이야말로 여성인권운동의 적이자 미투의 방해자일 수 있다

열 사람의 범인을 놓쳐도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있어선 안된다는 법의 소중한 경구는 이런 진흙탕 카오스 속에선 더더욱 명심해야 할 덕목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공씨는 곧바로 “정 감독님, 다른 거 다 떠나서 예술하시는 영화감독이 ‘소설’이라는 장르를 그렇게 폄하하셔도 됩니까? 3류? 당신은 몇 류? 예술의 등급이 있어요? 누가 매깁니까”라고 반박했다 공씨는 앞서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시사인) 기자에게 들었다’는 글을 올려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논란을 뛰어들었다 그는 “이재명과 김부선 관계를 주진우 기자에게 물었고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겨우 막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어 ‘그럼 그게 사실이야?’ 하니까 주 기자가 ‘그러니까, 우리가 막고 있어’ 하고 대답했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기분이 든 걸 기억한다 주진우 기자는 ‘그러니까 이재명 너무 기대하지 마’ 이런 뉘앙스였다”고 말했다 이후 공 작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부선을 지지하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영화 Dull Ice Flower 1989 , 로빙화, 한글자막 ,소설원작

"사람들은 이 꽃을 '루빙화'라 불러요 아주 잠시 피었다가 지는 꽃인데 꽃이 시들면 그 걸 거름으로 쓴대요 차를 기르는 농부들이 차밭에 루빙화를 심고 금방 시들고 나면 그 꽃을 그대로 땅에 묻으면 차를 잘 자라게 하는 거름이 된다고 해요 죽어서도 좋은 향기를 전해주는 것이죠" "루(로) 빙 화"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루빙화) ♬아 아 아 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 래이꽝♬ (반짝이는 눈물) 루빙화(魯氷花-dull-ice flower) 작사 : 요겸, 작곡 : 진양 루빙화(魯氷花-dull-ice flower) 노래 : 증숙근 ♬워즈다오♬ (난 알아요) ♬빤예더씽씽 후이창꺼♬ (한밤에 별이 노래한다는 걸) ♬샹지아더 이에완♬ (고향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 ♬타찌우쩌양허워이 창이허♬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워즈다오♬ (난 알아요) ♬우호우더칭펑 후이창꺼♬ (한낮에 바람이 노래한다는 걸) ♬통니 엔더챤셩♬ (어린 매미 바람소리에 맞춰) ♬타종스껀원이 창이허♬ (함께 노래 불러요) ♬땅쇼우쭝워쭈 판화♬ (가진게 많을수록) ♬씬칭예삐엔더 황우♬ (마음은 오히려 황폐해 지고) ♬차이파시엔스샹♬ (세상의 모든게) ♬이치에또우 후이삐엔꽈♬ (변하는 걸 알게 되는데) ♬땅칸츈셩시아 르지♬ (젊은 시절은 어느덧) ♬니아오쓰찌우야오삐엔청 바이파♬ (다 가 버리고 검은머리 백발로 변했지만) ♬부삐엔더즈요우 나쇼우꺼♬ (그때 그 노래만은 변함없이) ♬짜이씬중 라이후이더창♬ (마음으로 부르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루빙화) ♬티엔샹더씽씽 뿌셔어화♬ (하늘위의 별은 말이 없고) ♬띠상더와와 샹마마♬ (땅 위의 소녀는 엄마를 그리네) ♬티엔상더옌징 쟈아쟈♬ (하늘 위의 별은 반짝이고) ♬마마더씬아 루빙화♬ (엄마의 마음은 로빙화) ♬지아샹더차윈엔 카이만화♬ (고향 차밭엔 꽃이 만발했지만) ♬마마더씬깐 짜이티엔야♬ (엄마와 소녀는 멀리 있네요)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아 아 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아 아 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 래이꽝♬ (반짝이는 눈물) 와, 예쁘다 너희 중산 초등학교 다니니? 네,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면 일을 해요 그래, 몇학년이지? 전 4학년, 누나는 6학년이에요 반에서 몇 등 하니? 누나는 4등 전 15등 해요 난 20등이 넘었었어 – 한반에 15명이예요 – 꼴찌도 있어야죠 얘도 그림을 잘 그려요 전문가겠구나? – 그럼 그림도 잘 알겠네? – 아니예요 이 그림이 어떤지 말해 주겠니? 괜찮아요 이런 안개는 봄에만 생겨요 – 마음에 들어? – 예 – 가지거라 – 정말요? 그래 서명을 해줄게 20년 후엔 박물관 쓰레기통에 있겠지만 어 이름이 '바보'에요? 감독 : 양립국 – 아명아, 밥 먹어 – 알았어 – 아무데나 그리지마 – 알았어 널 그릴거니까 움직이지 마 못 움직이게 해야지 어디 움직여 봐라 아명아, 밥 먹자 아빠 밥 먹어라 – 밥 먹으라니까! – 다 됐어요 – 어서! – 알았어요 다 끝났다 – 뭘 그렸냐? – 멍멍이요 멍멍이가 빨간색이냐? 빨간색으로 보면 빨갛죠 뒤에 검은 건 뭐야? 똥이요 그러니까 검죠 그림을 그리면 쌀이 나와, 돈이 나와? 밥이나 먹어! – 아빠 – 왜? 아명과 제가 오늘 번 돈이에요 일요일에 또 가거라 힘들진 않았어요 아빠, 돼지 먹이 좀 사오세요 네가 남자였으면 좋겠구나 아명이 있잖아요 남자니까 더 골치 아프지 잡아라

– 조심하세요 – 그만들좀 해라 무슨짓이냐? 똑바로 서! 또 네놈들이구나 네가 대장이지? 교장 선생님 이 아저씬 바보에요 이 말썽꾸러기야 새로 오신 미술 선생님이 바보라구? 아녜요, 서명하실 때 바보라고 했어요 이런! 모자 벗고 똑바로들 서! 점심시간 끝나면 선생님께 찾아가서 사과드려라! 가시죠 말썽꾸러기 녀석! 너 때문이야! 너 이번에 죽었다 말썽꾸러기가 큰일 났네 왜 때리는거야? 선생님은 더 아프게 때릴거야 – 왜그래? – 생강 있지? 다 썼어 이번 학기가 내 마지막 학기인데 지금까지 학교에 내 업적을 남긴게 하나도 없어서 무척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자연교과 시범 학교인데 자연 과목을 다른 학교에 지고 있어요 학생의 재질을 봐야죠 선생님 앉아요, 앉아 – 전 열심히 했어요 – 알아요 서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쳤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안했습니다 그건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합니다 곽 선생님은 도시에서 왔으니 전문가일겁니다 그래서 미술반 교육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림이란 선천적입니다 그러니 모든 학생이 다 잘할 순 없습니다 맞아요 학생들은 각각 서로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미술을 가르치니 그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미술은 곽선생님에게 맡기는게 어떨까요? 좋습니다 반대를 안하시면 박수를 쳐주기 바랍니다 찬성입니다 뭐야? 똑바로 서! 뭘 훔쳐 먹었어? – 아니에요 – 아니라구, 손 꺼내봐! 생강? 다 먹어! 먹어, 어서! 다시는 못 먹을거다 어서 먹어! 봐줬다, 가봐 교직원 사무실 너 때문이야, 어떡하지? – 이게 있잖아 – 고추? – 좋았어! – 가자 빨리 와 나가지 않고 뭘해? – 왜? – 명령 하지마! 좋아 냄새 3학년 담임인 응수자예요 안녕하세요 봄에는 추우니 건강 조심하세요 상관 말아요 축하드립니다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십시오 선생님! 벌을 받으러 왔어요 죄송합니다 손과 엉덩이 중 어디를 때리실 거죠? 둘 다 때리겠다 엉덩이 먼저 때리세요 내가 한 말을 절대 말하지 마 네 내 친구들이 날 뭐라고 부르게? 몰라요 – 새알 – 새알이래! 말하지 말라고 했지? 돌아 가거라 – 안 때리실 거예요? – 그럼 – 정말이에요? – 수업 들어가거라 에이 괜히 헛수고만 했잖아 실험도 못해봤잖아 – 아

점점 뜨거워져 – 조용히 해 – 뜨거워 죽겠어! – 효과가 있네 아명아, 뭐하고 있니? 어서 돼지 밥 줘 안 맞아서 뜨거워 죽겠네 – 아명, 뭐하고 있어? – 알았어 빨리 안가? 내가 죽겠는데 돼지가 더 중요해? 뭐라구? 돼지가 우릴 먹여살려줘 그런데 뭐? 뭐가 중요하냐고? 아빠, 때리지 마세요 대낮부터 왜 자꾸 씻어? 괜찮아? 아빠가 때리니까 뜨겁지 않아졌어 아빠가 널 때리는 건 널 사랑하기 때문이야 넌 남자니까 커서 아빠를 도와야 해 저것 봐 뭘? 난 저 산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꺼야 그럼 빨리 커야지 학생 여러분! 쉬어! 난 오늘 별로 할 말이 없지만 새로 오신 선생님께서 하실 말씀이 계시다 바로! 조용히 해! 왜 웃어! – 이렇게 올라오면 안돼요 – 죄송합니다 여러분 쉬어! 편하게 쉬세요 여러분 모두 그림을 좋아할 겁니다 누가 좋아하죠? 없어요? 저요! 네, 아주 좋아요 됐어요, 손 내려요 학생은 미술반에 들록 하세요 흥미있는 학생은 선생님께 등록하세요 고맙습니다 이상! ♬난 우리집 당나귀를 안타봤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번 타봤죠♬ ♬손에 가방을 들고 기분이 좋았는데♬ ♬나도 모르게 떨어졌어요♬ ♬난 우리집 당나귀를 안타봤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번 타봤죠♬ ♬손에 가방을 들고 기분이 좋았는데♬ ♬나도 모르게 떨어졌어요♬ 선생님, 당나귀는 어떻게 생겼어요? 나도 못봤단다 누구 아는 사람 있니? – 저요 – 진칠곤, 말해보렴 저 애들같이 뚱뚱하게 생겼어요 친구를 놀리면 못써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고 알려 줄테니 앉아라 이번 사생대회에는 임지홍이 나가게 됐으니 모두 박수 춰줘요 저도 참가하고 싶어요 흥미만 있으면 누구든 나갈 수 있어요 저도 나갈래요 좋아요 또 없어요? 없어요 – 고아명! – 네 – 임지홍! – 네 – 진칠곤! – 네 앉아요 입상 못해도 괜찮으니 최선을 다하세요 에디슨이 어렸을 때 뭐라고 불렀는지 알아요? 몰라요 – 알아요! – 임지홍 – '바보' 입니다 – 바보래 고아명, 에디슨처럼 위대해지고 싶지? 네! 똑바로 서 – 또 할래? – 또 해! 지홍아, 또 새거네? 지난번 것은? 응, 잃어버렸어 – 잃어? – 잃어! 새거였는데 아깝다 이젠 잃어버리지마 – 왜? – 쓰다가 날 줘 – 아명! – 응? 뽑혔어? 선생님은 내가 에디슨 같다고 하셨어 에디슨도 그림을 그릴 줄 알아? 임지홍에게 물어봐 – 열심히 해 – 알았어 지난번 같이 마음대로 그리지마 뭘? – 그거 – 뭐 말이야? – 검은거 말이야 – 그거 – 뭔데? – 똥 말이야 똥!? 어디 있어? 고얀 말썽쟁이 같으니라구 – 말씀하시죠 – 예 여러분! 쉬어 곽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길 바란다 이상! 쉬어 여러분 편하게 앉아요 내가 종이를 나눠 줄테니까 그림을 한 번 그려보세요 오늘은 첫시간이니 만큼 마음대로 아무거나 그려요 그림 그릴때는 긴장하지 말아요 – 알았죠? – 예! 나무와 집이구나 이 작은 사람은 누구지? – 선생님 – 괜찮아, 앉아 이 작은 똥똥한 사람이 누구라고? 집 옆에가 교장 선생님요 어 나? 아니 그래, 그래 좋아

좋아 그림 제목이 뭐지? – 저요? – 그래 뒤에 썼어요 "나를 차다" 무슨 뜻이니? – 아까 아명이 절 찼어요 – 그래? 넌 왜 안그리니? 제목이 없으면 못그려요 담임 선생님을 그려봐 여기 안계세요 우리 미술반을 그려봐 하나, 둘, 셋, 넷

뭐하는 거니? 몇 명인지 세어봐야죠 여섯, 일곱 여러분, 쉬어 모두 열심히 그려서 입상을 하여 학교를 빛내주기 바래요 이상! 쉬어! 편히 그려라, 편히 그리도록 다 그렸어요 – 나가 놀아도 돼나요? – 그럼 잠깐! 이게 뭘 그린거지? 아빠가 얘기해 주신 달을 먹는 개 얘긴데 하늘이 깜깜해져서 우리가 북을 치니까 개가 달을 뱉아내서 다시 환해졌어요 – 나가 놀아라 – 고맙습니다 누가 던진거냐! 왜 교실 앞에서 공놀이를 해? 아명, 너지? 유리창이 깨지면 물어낼꺼야! 뭘 봐! 들어가! 운동장에서 놀아! – 선생님, 구두요 – 가봐! 뭘 그렇게 웃어! 어서 신어요 뭘 봐?, 어서가! 이모가 일본에서 사온 치마예요, 예쁘죠? 왜 그래요? 주임께서 임 선생과 영화구경을 가잡니다 – 같이 가시죠 – 전 안갈래요 둘이 가는게 아니라 우리 넷이서 가는 겁니다 그래요? 낭만적이군요 그럼요 뭘 보는데요? 유명한 코메디 영화인데 아주 웃겨요 웃겨요? 두분이 출연하면 더 웃길텐데요 우린 안가요 곽 선생님? 어서 오세요 그림 좀 구경해도 괜찮을까요? 물론이죠 시골 아이들이라 많이 실망하셨죠? 천만에요 모두 상상력이 뛰어나요 저건 뭘 그린거죠? 표현 능력이 강하고 좋은 그림입니다 – 그래요? – 예 저 그림은 어때요? 사실을 그대로 그린건데 상상력이 없고 틀에 박혀 있어요 어린애의 상상력이 없죠 동생이네요? – 임지홍이 동생입니까? – 네 임지홍은 작년에 전국대회에 참가했는데 내가 지도했어요 좋은 성적을 얻었겠군요 입상도 못했어요 거기 왜 계세요? 오래 있었습니다 – 즐거우신가 보군요 – 상관 말아요 그림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똑같이 그리는게 뭐가 잘못됐죠? 똑같이 그릴려면 카메라가 더 낫죠 맞아요 거기서 뭘해? – 또 너구나! – 이리와! 공놀이 하면 안된다고 100번 복창해라, 어서! "나를 때려요"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말썽쟁이들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왜 웃어? 창피한 줄 알아 계속해!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뭐하는 거야? 문제아들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

아명, 흔들지마! 아명, 흔들지 말라니까! 아명! 흔들지 말라니까! 아명, 제발 흔들지마 ♬난 우리집 당나귀를 안타봤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번 타봤죠♬ ♬손에 가방을 들고 기분이 좋았는데♬ 멍멍아! 나 미술반에 들어가게 됐어! 멍청한 황소랄랄라라라 – 그만해, 아빠 배고프시겠다 – 알았어 네 녀석 일 줄 알았다 거기 서! 그림 연습한 거예요 난 때리는 연습하겠다 거기 서! 너도 맞아! 망할 녀석! 내 소를 갖고 장난을 해? (소에게) 왜 가만히 있었어? 왜그래? 난 네 주인이야! 왜 이제와? 아빠가 쓰러지셨다 죽을 뻔 하셨어 미술반에 있었어요 그렇게 그림이 좋으면 차밭에서 일해봐라 그럼 다 잊혀질 거다 들어가 봐라 여자가 있어야 한다구요 꼬마가 뭘 하겠어요? 금방 시집갈텐데 마누라는 일하다 죽었어 어떻게 또 죽여? 남에게 부탁이라도 해요 부탁? 돈이 있어야 부탁하지 아무래도 이번 차농사는 다 망친 것 같애 그럼 소작료는 어떻게 내야 할지

우린 굶어 죽을거야 마을 이장에게 빚까지 졌는데 – 아명아, 놀지만 말고 집안일도 해라 – 네 호스로 바람을 넣으면 돼지가 빨리 크는 거야 정말요? 내가 너에게 거짓말 할 것 같으냐? 농담말고 가요 아빠, 아명은 어리니 일은 조금만 시키세요 그리고 미술반에 뽑혔어요 전 떨어졌으니 아명은 그림 그리게 해주세요 그런 것도 뽑냐? 칭찬까지 받았어요 뭘 그렸는데? 돈 받고 팔 수 있는 거냐? 아빠가 얘기한 달을 먹는 개를 그렸어요 그래서 이장 아들과 같이 뽑혔어요 선생님 눈이 멀었나 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 너희를 위한 거니, 조금만 참아 걱정마, 죽진 않아 – 고차매는 왜 안왔니? – 몰라요 왜 학교가 텅비었고 한 사람만 있지? 술래잡기 해요 아, 누가 술래지? 저요 – 파란색은 뭐지? – 태양이요 왜 파란색이니? 그래야 아빠가 햇빛에 안쓰러지죠 누나는 왜 안왔니? 그림이 싫대요 흠색깔 감각이 뛰어났는데 움직이지마 – 선생님! – 그래 누나, 선생님 오셨어 안녕하세요 새로 오신 곽 선생님이세요 – 차 드세요 –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빠, 선생님과 잠깐만 놀면 안되요? 물론 되지 힘들어요 일요일에는 아빠 밑에서 일을 돕니? 차밭에 벌레가 많아요 – 왜, 농약을 안사지? – 돈이 없어요 아까 노래 부르더니 왜 안불러? 한번 들어보자, 어서 불러봐, 어서 그럼 내가 부른다 ♬하늘위의 별은 말이 없고♬ ♬땅위의 소녀는 엄마를 그리네♬ ♬하늘위의 별은 별은♬ ♬별은♬ ♬하늘위의 별은 반짝이고♬ ♬하늘위의 별은 반짝이고

반짝이고♬ ♬엄마의 마음은 로빙화♬ ♬엄마의 마음은 로빙화♬ ♬고향 차밭엔 꽃이 만발했지만♬ ♬엄마와 소녀는 멀리 있네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아 아 아♬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하늘위의 별은 말이 없고♬ ♬땅위의 소녀는 엄마를 그리네♬ ♬하늘위의 별은 반짝이고♬ ♬엄마의 마음은 로빙화♬ ♬고향 차밭엔 꽃이 만발했지만♬ ♬엄마와 소녀는 멀리 있네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아 아 아♬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아 아 아♬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 저 산은 낮에는 하얗고 저녁에는 뻘개져요 전 저 산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서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요 나보다 꿈이 크구나 하지만 종이와 크레파스가 부족해요 어디 가셨었나요? 오래 기다렸어요! 밤이 늦었는데 무슨 일이시죠? 드셔보세요 맛있겠군요 예술가는 잘못을 잘 모르는군요 무슨 잘못이요? 고아명을 칭찬하는 게 잘못이죠 잘하니까 그렇죠 임지홍의 아버지는 이곳의 이장으로 권력이 대단해요 서 주임은 이장에게 잘보여서 교장이 되려고 저렇게 아부하는 거예요 임지홍을 괄시하면 출세에 지장이 있어요 출세? 출세를 생각했다면 이곳에 오지도 않았어요 왜 큰소리쳐요? 임지홍을 뽑은 건 걔가 임 선생의 동생이라서요 임 선생에게 말해줄까요? 원한다면 그러세요 잘해 보세요 물이라도 들고 가세요 혼자 실컷 마셔요 – 다 그렸어요 – 뭘 그렸는데? 돼지가 살이 많이 쪄서 비싸게 팔았어요 – 축하해 줘야겠구나 – 감사합니다 멀리서 보니 국기가 잘 안보이는구나 빨갛게 그리면 국기인 줄 알거야 고아명처럼 생각나는대로 그려라 말처럼 술술 나와야 돼 마음을 열고, 내 말 알았지? 울긴 왜 울어? 다 그렸어요 괜찮은데 너무 비싸 잘 어울리네요 많이 사세요 돈은 다음달에 주셔도 돼요 – 3개월 후에 받아가요 – 어때요? – 예쁘게 입어야죠 / – 왜요? – 누가 좋아하니까요 번지수가 틀렸어요 그런건 주임께 물어봐야죠 왜 내게 물어봐? 곽선생같은 전문가가 잘 알거야 – 헛소리 말아요 – 선생님 임지홍이 교실에서 혼자 울어요 – 왜? – 곽 선생님이 혼냈어요 말도 안돼! 교장 선생님께 알려요 뭘 잘못했길래 울립니까? 이게 무슨 짓이오? 모범생을 울리다니 주임님 말이 맞아요 얘는 지금껏 칭찬만 받았지 맞아본 적이 없어요 때려요? 아닙니다 국기는 먼데서도 보이게 빨간색으로 칠하랬는데 그런데 울다니 주임이 공산당 국기도 빨갛다는 소리를 하는 장면편집, 정치적 내용 불필요한 정치 얘기는 하지 말아요 임 선생님께 설명하면 아무 일 없잖아요 임 선생님에게 설명하라구요? 그녀가 뭔데요? 이장의 딸이라서요? 지홍의 누나라서요? 왜 말썽을 일으켜요? 울지 말아요 잘못하지 말랬잖아요 어젯밤 얘기완 다른 일이요 어젯밤? 이 일은 철저히 조사해야겠소 고맙습니다, 여러분 대만이 중국을 수복해야한다는 웅변내용 편집, 정치적 내용 10번 학생의 웅변은 아주 뜻깊고 훌륭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은 – 12번 유향군 – 예 교장 선생님, 선생님, 친구 여러분 저는 12번 유향군입니다 저는 오늘 중국문화를 어떻게 부흥 시킬지 얘기해 보겠습니다 중화 민족은 5천년의 긴 역사와 광활하고 넓은 영토와 위대한 성인들을 낳은 세계 제일의 국가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양 문명으로 인해 우리의 민족 문화는 점점 뒷전으로 밀려나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중화 문화를 부흥 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문화를 다시 부흥시키려면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공던져! 첫째, 정의 사회를 구현하고 잠깐, 유리창 깨면 물어낼 수 있어? 공 내놔! 가! 지도층과 국민과 부모가 노력해야 합니다 누가 누가 술래일까요? 우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야 하며 그것이 부흥의 첫걸음입니다 모두가 힘써 노력하면 중국은 다시 부흥할 겁니다 그럼 둘째는 무엇일까요? 둘째는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는 겁니다 모두에게 사랑으로 대하면 천하가 태평하니 백성들이 편안하고 다툼이 없어지고 친구들간에도 우애가 깊어지고 노인을 공경하니 아이들이 예를 알고 가면 안됩니다 곽 선생도 채점을 해야죠 선생님들이 원고를 쓰고 가르쳤으니 누가 1등을 하든 다 똑같지 않습니까? 그게 그거죠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선생님, 잡혔어요 무궁화 꽃이 찡! 선생님, 한 발이예요 – 선생님이 술래예요 – 알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나에게도 크레파스가 생겼으니 널 칼라 소로 만들어 줄께 네가 올 줄 알고 미리 기다리고 있었지 왜 자꾸 소에게 진흙을 발라? 오늘은 가만두지 않겠다! 네 엄마를 봐서 한 번만 봐주마 어서 집에 가! 가자 누나! 누나! 조용히 해 누나, 누나, 선생님이 크레파스 사줬어 차밭에 벌레가 많아서 아빠 혼자선 힘드셔 우린 학교에 못갈 것 같아 미술 대회가 곧 시작돼 차밭이 엉망이 되면 학교도 못다녀 아명아, 일어나라! 누난 일하는데 자고 있어? 아명, 아명 어서 일어나 넌 저리 비켜 아명, 빨리 일어나 일주일을 학교도 못가고 벌레만 잡았는데 왜 잠도 못자게 해? 일어나, 아명 나쁜 녀석! 아명, 일어나, 어서 일어나라구 네 놈이 누굴 위해 벌레를 잡았어? 때리지 마세요 – 망할녀석 같으니! – 아빠, 때리지 마세요 – 잘못했다고 빌어, 빨리 빌어 – 자 자

잘못했어요 – 잠 깼냐? – 다 다 깼어요 그럼 됐어! 와, 무지 크다 괘씸한 것! 많기도 하다 휴 죽어라, 이 나쁜 놈아 죽어라, 죽어! 안녕! 누나, 선생님이셔! – 고 선생님 – 어서 오세요 그림 그리기 전에 우선 벌레를 잡자 예~~~~ 이게 벌레야, 잡아서 죽여 – 물지 않으니 이렇게 죽여 – 응 넌 이 배 매일 타? – 수영할 줄 알아? – 물론이지 할 말 있으세요? 제 동생 일로 사과와 고마움을 표시하러 왔어요 그 날은 죄송했어요 저도 너무 흥분했었어요 제 동생은 그날, 그림 그리러 산에 갔다온 후 매일 자랑했어요 애들은 노는 것 외에도 상상력이 뛰어나요 아명의 그림으로 알 수 있죠 차벌레는 무서운 존재죠 차벌레는 차나무와 그의 책을 먹어요 어린애의 상상력은 대단해요 그의 묘사는 간단하죠 차벌레 때문에 밥을 굶고 공부를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죠 난 창조에 대한 답을 아이에게 얻었어요 천재들은 다 가난했었죠? 부자라고 다 좋은건 아녜요, 고통도 있죠 아버지가 같이 저녁식사를 하재요 – 왜요? – 만나보고 싶대요 – 이장님 댁인가요? – 예, 들어가시죠 선생님, 어서 오세요 선생님 오셨어요 어서 와요 이장님, 대북에서 온 곽 선생입니다 곽 선생님 어서 오시오, 반갑습니다 한 잔 하시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건 이번 선거의 선전 문구죠 저걸 보세요 저건 차에 걸고 다닐 사진입니다 몇 장 더 그릴 겁니다 모두 무슨 의견이 있으면 말해보시오 – 좋습니다 – 아주 멋집니다 곽 선생님은 어떻습니까? 비슷하긴 하지만 인자함이 없군요 장례식 사진 같아요 전문가는 역시 다르군요 대단하십니다, 맞소, 맞소 저 그림을 남들이 보면 산적인줄 알 거예요 친근감이 있고 인자함이 베어나는 그런 그림을 그려주시오 이 모습처럼요 그러죠 곽 선생님은 일요일엔 차벌레를 잡기 위해 학생의 집에 갑니다 아주 열성적이에요 그 많은 차벌레를 언제 손으로 다 잡아요? 농약으로 뿌리면 되는데 앉으시오 호수 뒷산에 사시는 고 선생님의 차밭인데 집이 매우 가난해서 농약 살 돈조차 없어요 고석송 말이군요 우리 마을은 서로 돕는 좋은 마을이지요 난 그에게 돈도 빌려줬죠 하지만 돈 갚으라고 독촉 한 번 안했어요 모두에게 물어보시오 물론이죠 농약 살 돈이 없으면 말하면 되는데 말이야 안 그렇소? 그렇습니다, 그럼요 난 이장이니 봉사를 해야죠 내일 농약을 뿌려줘라 아이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들이 이젠 학교에 다닐 수 있겠군요 별 말씀을 다 – 게임이나 합시다 – 좋습니다 마시기요 가위, 바위, 보 – 마셔요 – 예 또 하죠 애들한테는 무엇보다 즐거운게 중요하죠? 즐겁게 해주는 건 매우 힘들죠 선생님은 제가 못하는 말을 잘하세요 제가 여기 온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잖아요 – 마셔요 – 또 하자 – 이봐, 이건 농약이야 – 아, 미안해 두 분이 합작 하시는 겁니까? 아뇨, 저는 감상 중이에요 멋지군요 이장님의 관상은 재복이 많고 장수하실 관상이에요 아부하지 마세요 잘 그려서 그런거죠 안 그래요? 예방주사를 놔야하니 준비를 해야겠어요 곽선생님, 고마워요 다 그렸는데 나가 놀아도 돼요? – 그래라 – 고맙습니다! 안녕~ 고아명 요새 그림이 늦는구나 엄마 얼굴이 생각이 안나요 집이 머니 그만 돌아가거라 네 아매야, 밥먹자! 아명과 같이 먹을래요 놀다 오는거니 상관마라 – 아명! – 아명아! 멍멍아, 가서 자라 이 약먹고 땀흘리면 나을 거다 집에 일찍 좀 오고 누나, 요즘은 힘이 없어 미술반이 힘드니? 누나는 엄마 모습이 생각나? 그럼 당연하지 난 꿈속에서 만나지만 깨어나면 잊혀져 잊으면 안돼 엄마는 머리에 노란 꽃을 꽃았고 아주 예쁘셔 엄마는 아침이 되면 머리를 이렇게 뒤로 묶고 빨래나 밥을 하셨어 그리고 네가 울면 이렇게 안고 흔드셨어 또 자다 깨면 노래를 불러주셨어 ♬아 아 아 아♬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루빙화♬ ♬아 아 아 아♬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은 루빙화♬ ♬아 아 아 아♬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 이건 좋은 라디오라 공산당 방송도 들리죠 1분만 내 얘길 주목하세요 – 좋은 녹음기입니다 – 꺼요, 꺼요 이장님께서 직접 우리들의 집을 방문하여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이장님께서 당선이 되시면 남자는 양복 한 벌 여자는 코트를 주신답니다 나는 진명양을 도왔는데 미원 한 통만 줬어요 그럼 양복을 택해야겠네요 부탁드려요 부탁드립니다 한표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려요 온다 비가 올 것 같군 도장은 갖고 왔어? 그럼~, 오랜만이군 그래, 어서 가지 누굴 찍을 거예요? 경찰이 자꾸 재촉하는데 나도 모르겠어 자넨 누굴 찍을 거야? 난 이장에게 빚이 많잖아 – 누굴 찍겠어? – 웃기는군 아명, 숙제 해야지 아명 아명! 아명, 아명! 아빠, 아빠! 더 줘! 많이 먹으면 안돼 난 아프잖아 좀 더 먹으면 안돼? 안돼 더 먹여줘라 고선생, 아명은 엄마처럼 간이 안좋아요 꼭 이렇게 돼야만 찾아오니 더 힘들죠 가시죠, 오르세요 이쪽으로

– 당선 축하드립니다 – 덕분입니다 – 몇 학년이지? – 1학년요 고맙습니다 – 코트, 고마워요 – 천만에요 곽 선생님은? 선거에 관심이 없답니다 곽 선생님께 특별히 인사하러 찾아왔는데 모든 사람들이 내 포스터를 보더니 총통 같대요 아빠는 선생님을 존경해요 저를 퇴원시키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여긴 하얗기만 하고 색깔이 없어요 하얀색도 색깔이야 아주 깨끗한 색이지 간호원과 천사는 모두 하얀색 옷을 입잖아 저 아저씨도 하얀대요 뭐라구, 이녀석아 누구나 어려움이 있는 법이지 난 이번 선거에 돈을 너무 많이 썼어 알고 있나? 압니다, 하지만 하지만 자네는 이장님께 투표도 안했잖는가 – 하지만 – 하지만 뭐? 그만해 그 날은 애가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왜 하필이면 그날이야? 가서 동생을 데려와라 – 아빠 – 어서! 저런 어린 돼지를 다 팔다니 죽고 사는 건 자기 팔자지 고석송, 자네 빚은 모두 12,030원인데 12,100원을 받았으니 70원을 가져가라 됐어, 담배나 사 피워 아들까지 잃게 생겼군 왜 벌써 퇴원을 하지? 열심히 치료해도 나을까 말까한데 어쨌던 약은 제때제때 먹여야 한다 엄마가 안계시니 네가 엄마야 네 누나, 빨리 퇴원하지 않으면 미술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거야 이게 뭐야? 이걸 어떻게 입어? 그건 샘플이예요 정확하게 재 곽 선생도 한 벌 입어요 저는 양복도 잘 안입는데다 됐습니다 또 하자 풍선껌 또 없어? 이거 먹어 이번 전국대회 대표로 네가 뽑힐 거야 넌 공부를 잘하잖아 대표는 한 명이야 각 학년별 대표를 말씀드리죠 1학년 두우릉 학생 2학년 진곤하 학생 3학년 오문흠 학생 4학년 고아명 학생 잠깐, 난 반대요 난 그림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아명의 그림을 알아보시겠어요? 임지홍의 그림입니다 여러분도 느끼겠지만 한눈에 무슨 그림인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그림입니다 6학년을 대표해도 돼요 손색이 없는 그림이란 걸 모르겠어요? 난 왜 고아명을 선택했는지 모르겠군요 임지홍의 그림처럼 명확한 게 좋다면 카메라를 쓰시지 그래요 그림을 그리는데는 머리와 노력이 필요하죠 무엇보다 그림에는 생각대로 그리는게 중요하죠 하지만 고아명의 그림은 좀 이상해요 뭘 그린건지 모르겠소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간섭에 따라 제 능력을 발휘못하고 이것도 저것도 못그리죠 하지만 고아명의 그림은 그런 인위적인 것을 배제한 그림으로 바로 이게 창작입니다 여러분도 모두 보셨겠지만 선거때 이장님을 그렸던 첫 번째 그림은 바로 그렇기 때문에 안좋다고 한겁니다 난 전문가가 아니라 예술같은 건 몰라요 하지만 아명을 보내면 웃음거리가 될 거요 겨우 3개월 지도하고 뭘 안다고 천재는 감각이 있어서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고아명이 천재라는 거요? 웃기는 소리 마시오 이건 말도 안돼요 두 분의 입장이 매우 강경하시니 다른 의견을 들어보죠 다른 선생님들 말씀해 보세요 두 분의 말씀이 다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이란 남들이 알아봐야 하는 거죠 그래서 임지홍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들으셨죠? 어쨌든 둘 다 곽 선생의 학생이니 임지홍이 입상해도 선생님의 공로죠 난 공로는 상관 안합니다 고아명이 나간다면 일등은 하겠지만 임지홍은 안됩니다 작년에 아명이 나갔으면 일등을 했을 겁니다 불행히도 발견을 못했죠 그렇다면 교장 선생님과 우리 모든 선생님들이 장님이란 말인가요? 그게 아니라 이해해 달라는 거요 당신이 뭐요? 당신은 대표를 선택할 권리가 없어요! 이러다간 모두의 기분이 상할 겁니다 싸움도 날 수 있죠 민주시대이니, 투표로 결정하는게 어떻습니까? 그게 공평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민주적으로 합시다 임지홍 한 표 임지홍 한 표 고아명 한 표 임지홍 한 표 임지홍 한 표 임지홍 열 표, 고아명 두 표 임지홍을 뽑겠습니다 고아명이 두 표? 다른 한 표는 누구지? 조사해 봐야겠군 선생님? 응, 왜? 엄마를 다 그렸어요 희미한 기억밖에 없어요 예뻤던 것 밖에는 저는 안뽑혔죠? 작년에도 그랬어요 부잣집 애들은 뭐든지 잘해요 아명! 아명, 아명, 왜그래? 저리 비켜 난 이제 그림을 안그릴 거야 아명! 여보세요? 네, 네, 알겠어요 서 선생님 전교생에게 알립니다 본교의 임지홍이 전국의 4학년 중에 2등을 하고 왔으니 모두 환영해 주세요 앉아요, 앉아 이건 보통 일이 아니에요 우리 마을의 영광이죠 천재는 역시 달라요, 신동이에요 2등을 했다구요 여러분! 곽 선생님, 어찌됐든 이건 모두 선생님의 공로입니다 곽 선생 불행 중 다행입니다 잘못 생각한 거예요 만약 고아명을 보냈으면 미끄러졌을 겁니다 내가 여긴 온 이유를 알고 싶지 않아요? 그래, 전문가가 왜 시골 촌구석으로 쫓겨왔죠? – 잘 들어요 – 말해보지 그래 그림은 다 어디 갔어? 아명, 요새 그림 안그리냐? 곧 대회가 시작되잖아? 짖지 마라, 나다 곽 선생님 식사 좀 하시죠 됐습니다 난 떠난다 왜요? 아명은 내가 본 애들 중 최고였어요 차매도 그렇고 왜 가는지는 묻지 마 크레파스는 가져라 그리고 네 그림은

기념으로 한 장만 주고 서명을 해다오 나처럼 바보라 쓰지말고 네 이름을 써라 – 아명! – 아명아! 아명! 선생님 선생님, 가지 마세요! 선생님! 옛날에 소에게 장난한다고 내가 야단만 쳤는데 괜히 그런 것 같아 지금 너무 후회돼 인생을 시작하는 꽃다운 어린 나이에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이렇게 죽다니 괘씸한 녀석 아빠와 누나는 어떡하라고 원한이 없다면 멀리 멀리 가거라 파도가 몰아쳐도 앞으로 나아가겠네 어부는 큰 고기를 잡아 기분이 좋아서 하하하 라라 라라라라라라라 저 애에요 들어와요 웃어요, 웃어 동생이 세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기분이 어때요? 곽 선생님이 아명의 차벌레 그림을 외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 시켜서 일등을 했다고 아명에게 알려주세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우리 마을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수백 년 전 조상들이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이 마을 지리와 형세를 보고 먼 훗날에 이곳에서 큰 인물이 나온다고 예언을 했었습니다 오늘, 그 예언이 이 마을에 천재가 나옴으로써 입증됐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린 지금 그를 볼 수가 없습니다 다시 그를 살릴 수 있다면 난 이장을 안해도 좋습니다 그를 다시 살릴 수만 있다면 나는 어떤 고난도 감수하고 나는 뭐든 다할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앞으로 미술과 음악 그리고

또 뭣이냐 체육 방면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은 우리 마을을 더욱 빛내줄 것이란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장님의 시상이 있을테니 한 말씀 하시지요 아빠는 표준어를 못하시기 때문에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라 하셨어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동생이 안다면 더욱 미안해 할 거예요 교장 선생님과 주임 선생님 여러 선생님들 이장님과 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그린 그림을 모두가 이상하게 여겼어요 하지만 전 예뻤어요 오늘 사람들이 동생을 천재라 했지만 상을 받기 전엔 곽 선생님만 그러셨죠 동생은 아주 큰 종이에 많은 색깔로 그림을 그려서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이젠 우린 못봐요 전 세계 사람들은 이제 그의 그림을 못봐요 영원히 선생님 덕분에 아명에게 이런 큰 일이 생긴 겁니다 누가 우리 마을에 천재가 있다는 걸 알겠어요? 이미 죽었는데 무슨 소용이 있어?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반짝이는♬ ♬눈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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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티엔샹더씽씽 뿌셔어화♬ (하늘위의 별은 말이 없고) ♬띠상더와와 샹마마♬ (땅위의 소녀는 엄마를 그리네) ♬티엔상더옌징 쟈아쟈♬ (하늘위의 별은 반짝이고) ♬마마더씬아 루빙화♬ (엄마의 마음은 로빙화) ♬지아샹더차윈엔 카이만화♬ (고향 차밭엔 꽃이 만발했지만) ♬마마더씬깐 짜이티엔야♬ (엄마와 소녀는 멀리 있네요)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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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래이꽝 루빙화♬ (반짝이는 눈물은 로빙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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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예샹치 마마더화♬ (밤마다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샨샨더 래이꽝♬ (반짝이는 눈물) 주연 : 황곤현, 이숙정, 우한 자막 : 김원배 (http://www

xiannetworkcom) 싱크 : 아기오리 (http://wwwbabyduckpekr)

과 , 원작 소설보다 낫나?

과 , 원작 소설보다 낫나? 영화 스크린과 책 베스트셀러의 합성어로, 영화화된 소설 원작이 다시금 주목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을 스크린셀러라 한다 2000~2010년대 등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가 대대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는데, 사실 그 기원은 족히 수십 년 전으로 올라간다

  1990년대에도 스크린서 새옷 입는 베스트셀러(경향신문)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찾아볼 수 있고, 일찍이 1960년대에도 영화화된 헤밍웨이 작품(동아일보)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심지어는 1930년대에 굉장히 의미있는 기사가 있는데, 문학과 영화(동아일보)라는 기사이다   첫단락부터 80년 후의 2017년 모습과 기묘하게 겹친다 베스트셀러가 영화화되던 시대에서 지금은 영화화된 문예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시대로 전위되고 있다 그야말로 스크린셀러의 정확한 해석이다

그러며 기사는 문학과 영화의 장단점, 한계 등을 고찰하고, 각자 나아가야 할 길과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참으로 오래된 스크린셀러의 역사다   스크린셀러의 현재   스크린셀러의 역사 브리핑은 이쯤에서 간략히 접고, 스크린셀러의 현재와 근과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지난 9월 6일 개봉해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4년 전에 나온 원작의 초베스트셀러 복귀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 과 북미에서는 R등급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신통치 않은 스티븐 킹 원작의 을 필두로 10월 3일 개봉한 (이 역시 원작이 다시금 베스트셀러의 위치에 오를 게 확실한) 까지, 지금은 스크린셀러 천국이다   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전직 연쇄살인마가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게 주요 내용을 이룬다

굉장히 흥미로운 시나리오임에 분명하지만, 소설은 뚜렷한 서사나 캐릭터 대신 철학적 고민과 삶과 시대에의 통찰이 주를 이룬다 영화는 캐릭터성을 극대화시키고 사건을 명료화했다 비슷한듯 다른 이 두 소설과 영화, 영화가 행한 선택과 집중이 외려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로의 관심도 증폭시켰다 실로 오랜만에 돌아온 완벽한 스크린셀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두 작품 모두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정도가 아닌가 한다

    은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최고의 소설이자 가장 무서운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현재를 아우르며 방대하기 그지 없는 이야기로 당대 미국의 모든 것을 말하고자 하는 소설과 달리, 영화는 일단 1편에서 어린 시절만 따로 떼어내 공포에 천착한다 물론 그것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포의 진정한 근원을 은유적으로 표현해내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 두 소설과 영화가 서로에게 큰 영향을 줄 만할 정도는 아니다 둘 다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작품성과 메시지, 장단점이 명료하다 못해 치명적이다

스크린셀러와는 거리가 있지만, 둘 다 반드시 읽고 봐야 하는 작품들임에 분명하다   은 지난 2009년 로 원작을 상회하는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 번 소설 원작을 스크린으로 불러온 결과물이다 소설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바 조선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매달린 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인조와 전쟁 김상헌, 화친 최명길의 절대적 신념 하의 대립을 김훈 소설가 특유의 무미건조한듯한 단문으로 써내려갔다 의 전적을 볼 때 영화 또한 그 느낌, 그 대사, 그 고민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을 터 과는 다른 방법론이라 하겠다 초베스트셀러 원작에 기댄 면이 큰데, 그러하기에 원작을 향한 관심이 다분히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셀러의 그늘, 그리고 의 경우   이밖에도 극히 최근에 개봉한 스크린셀러 영화는 많다 그저 나열만 해도 족히 몇 줄은 가능하다 , 그리고 곧 찾아올 까지   새삼 이채롭거나 신기할 것도 없는 소설을 비롯한 텍스트 콘텐츠와 영화의 콜라보 아니, 다분히 원작에 힘입은 영화, 영화 덕분에 다시 살아나는 원작

하지만 사실 이중에 제대로된 스크린셀러라고 할 만한 작품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그저 원작이 있는 영화일뿐 그로 인해 원작에 관심이 쏠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는 영화와 원작이 상호 시너지가 발생할 거라는 계산과 기대 하에 실시된 마케팅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을 텐데, 최근 몇 년간 국내 스크린셀러 성공 사례에 어느 작품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지난 2013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개봉에 맞춰 이례적으로 많은 출판사에서 동시에 번역출간한 사례가 또한 재밌다   당시 5월 개봉에 맞춰 4~6월까지 는 자그마치 20여 종이나 선보였다

개중에는 문학동네, 열린책들, 열림원, 홍익출판사 등 굴지의 출판사도 있었는데,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사후 70년이 넘었기에 저작권 무료인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그야말로 사상 최대 스크린셀러 전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독점적인 승자는 없었던 걸로 안다   성공한 스크린셀러, 그리고 스크린셀러의 미래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스크린셀러 몇 편을 들자면, 정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영화가 나오기 전에도 이미 국민적인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기를 누린 원작임에도, 영화 개봉과 함께 다시 한 번 엄청난 인기를 누린 사례들이다

  개중에서도 앞의 4권 정도는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한 인기를 얻었는데, 의 경우 좀 특이한 경우다 영화가 쏟아진 관심에 비해 흥행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음에도, 원작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원작에 못미치는 작품이라는 평가 덕분일지 모르겠다   80년 전에도 활발히 이뤄졌던 원작의 영화화, 비록 더욱 방대해지는 영화 산업에 기대 인기를 얻으려는 수작이라고 비판을 받을지언정 앞으로도 소설과 영화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영원히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이제는 영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도 만들어지고 있지 않은가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결국 좋은 소설이 좋은 결과를 낳고 좋은 영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독자와 관객을 모독하지 않는 작품은 물론이고, 독자와 관객이 스스로를 모독하지 않는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겠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singenvtistorycom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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